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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 방속 인형나라 이야기 - 애교 배그

딧슈
2020-09-24 18:10:29 94 0 0

애교 배그

애교 배그는 엄마인 분홍색 시나몬 파이와 똑닮은 외모를 가졌다. 하지만 애교 배그는 아빠가 누구인지 몰랐고 분홍색 시나몬 파이는 한번도 애교 배그를 데리고 외가에 가지 않았다. 애교 배그는 어느날 놀이터에서 한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의 이름은 꼬털으로 최근에 이 곳으로 이사 온 것 같았다. 꼬털이랑 애교 배그는 금새 친해져서 항상 재미있게 놀았다. 그날도 꼬털과 놀려고 애교 배그는 놀이터에 가던 길이었다. 갑자기 누군가 자신의 어깨를 잡으며 애교 배그의 엄마인 분홍색 시나몬 파이의 이름을 불렀다. 애교 배그는 인형 잘못 보셨다며 놀이터로 향하려다가 그 인형이 자신의 이름과 부모님 성함이 뭐냐고 해서 대충 답해주고 애교 배그는 놀이터로 향했다. 애교 배그는 '엄마랑 아는 인형인가..'라고 생각하며 꼬털과 놀이터에서 놀았다. 다음날 꼬털은 놀이터 말고 더 신나는 곳이 있다며 따라오라고 했다. 그때 애교 배그는 배가 고파서 밥먹고 알려 달라고 꼬털에게 말하고 집으로 뛰어 갔다. 문을열고 엄마를 불렀더니 엄마는 없었다. 분명 이 시간에는 늘 집에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손수건을 든 누군가가 손수건으로 애교 배그의 입과 코를 막자 애교 배그는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자신은 묶여있었고 좁고 추운 곳에 있었다. "아.. 엄마.. 흑흑.. 꼬털이랑도 신나는 곳에 가고 싶었는데.. 추워요.. 꺼내줘요.. 살려주세요.." 애교 배그는 입술과 온몸이 파래져서 얼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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