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며
크와트로 버지나(샤아 아즈나블)이 탑승합니다.
에우고에서 발주하고 에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사에서 비행형태의 변형기체로 개발중이었지만 프레임의 강도문제로 변형에 결함이 생긴다는 분석이 나와 개발진로를 바꿔서 완성해낸게 백식이죠
만들다 만 기체를 썩히기엔 아까우니까 실전에 투입가능하도록 어느정도 완성 시켰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스펙은 전용기치곤 다른 모빌슈트랑 크게 차별화 된 점이없죠
이런 프레임강도 문제는 Z건담 초반에 주인공인 카미유 비단이 탈취한 건담 마크투의 프레임구조를 분석해 개선함으로써 Z건담이 탄생하게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백식의 원래 진로였던 가변기체로써 완성된 것이
바로 델타 건담입니다.
건담이라는 이름에 맞게 뿔도 생기고 입부분도 드러나게 되었죠
다만 오래전 기체인 백식의 페이퍼 플랜으로 만들어진 기체이기에 역시 성능은 시대에 비해선 떨어지게 되는데
그래서 양산기로써 만들어질 계획이 세워지게 되고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델타 플러스입니다.
양산할 계획으로 만들어졌지만 비록 양산되지 못하고 처음 만들어진 시제품만 기동전사 건담 UC의 등장인물인 리디 마세나스 소위에게 지급되죠
후에 델타 건담과 델타 플러스의 기체구조,전투데이터등을 활용해 만들어진 완성형이
바로 건담 델타 카이입니다.
파일럿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스템도 탑재하고있고 2개뿐이지만 판넬도 장비하고 있죠
또 탑재무장중엔 유니콘 건담의 빔 매그넘도 장비하고있어 충격적입니다. 유니콘이 아니면 빔 매그넘 한발쏘는 순간 반동땜에 팔이 고장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델타 카이는 충분히 견딜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백식의 족보를 보았습니다.
백식을 제외하면 다 유니콘 세대 기체이기때문에 족보가 꼬일대로 꼬였죠 애초에 상당한 시간이 지난 구시대 기체를 완성시킨다는 발상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어리둥절 할만한 부분리니까요.
썬이_ 
모모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