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우리 학교'가 아닌 '느그 학교' '너네 학교'가 되어버린 경기대 앞에 사는 트수입니다. rukoCO
킹기대생은 아니지만 신분당선 라인에 살고 싶어서 2년 전에 여기로 이사를 왔네요!
어쩌다 루코님 한번쯤은 보겠지 싶었는데 이제 킹기대에 온 루코님을 볼 수 없다는 게 슬프네요...rukoShake
1. 전체적인 방 사진입니다.
여기저기 방을 꾸미고 싶지만 전세로 들어왔기 때문에
꼭꼬핀이 꾸밀 수 있는 한계치라 안타깝네요 rukoCO
거실과 옷 방은 흰색이 많이 들어간 가구들이 많아서
이 방에는 원목과 블랙을 사용한 가구들을 배치했습니다만... 잘 보이지 않네요
2. 책상 사진입니다.
프리랜서로 하고 있는 일 특성 상 이것 저것 띄워 놓을 것도 많고, 방송도 놓칠 수 없기에
쿼드러플 모니터(?) 시스템이 되어버렸네요.
배경 화면은 아케인 뽕에 맞아버려서 바로 교체했습니다. rukoHW
책상 위에 선이 지저분한게 싫어서 무선 제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로지텍 G913과 G703을 사용하고 있네요!
왼쪽에 꾸깃 꾸깃한 커튼 겸 포스터는 다림질하기 귀찮아서 1년째 방치 중입니다... rukoCO
3. 책상 위 감성존입니다.
꼭꼬핀의 한계를 느낀 감성 존입니다.
마스킹 테이프도 시도해보았지만 실크 벽지에는 안 붙더라고요 rukoShake
나중에 벽지가 뜯어져 물어내게 되더라도 감성은 포기 할 수 없기에 강력 양면 테이프로 붙혔습니다. rukoGOOD
처음엔 여기에 뭘 붙여둘까 고민을 하다가
대학교 때 영화를 전공했지만,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나마 영화에 대한 추억을 남겨두려고 좋아하는 영화들 포스터를 붙이게 되었네요.
4. 침대 사진입니다.
작업 끝내고 누워서 이것 저것 보다가 잘 수 있는 구조입니다. rukoGOOD
톤 앤 매너(원목+블랙)를 맞추기 위해 TV스탠드를 10만원이나 주고 구입해버렸습니다.... rukoFv
지금 보니깐 벽이 허전해보여서 조만간 꾸밀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네요!
(혹시 루코님이 추천해주신다면 그 방법도 고려해보겠습니다. rukoBG )
5. 침대 옆 선반입니다.
역시나 원목+블랙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모여있는 곳입니다.
피규어, 향수, 스피커, 앨범, 책, 학생 시절의 추억이 있는 물건들이 있네요.
맘 같아선 방 한쪽을 전부 채워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모으고 싶지만... 네, 돈이 없네요...ruk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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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끝이네요! 놀러 온 친구한테 집을 소개하는 느낌도 들고
얼른 내 집 장만하여 이것 저것 더 꾸미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컨텐츠였네요.
별 거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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