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코님이 트수방 관음한다고 해서 준비해봤습니다.
모스키토 다이빙 투 베일파이어--
문을 열면 십덕마냥 인형들이 기다려줍니다. 침대가 높게 자리잡고있어서 누워있기 좋구요
가끔은 불을꺼서 저 달전등을 켜주고 낭만을 즐깁니다. 암막커튼을 쳐서 완전한 어둠으로 들어갑니다..
걍 수집하는걸 좋아해서 찾는다는게 남들 안사는 인형 위주로 삽니다.
게다가 어렸을때는 한창 아이돌도 좋아했어가지고 앨범이나 굿즈 이런거 많이 샀습니다.
이런식으로 모아둡니다. 중간에 이상한 스트리머한명 있는거 같은데 무시해줍시다. (여캠추적자아님)
요즘엔 아이돌앨범보다는 유튜버 굿즈나 디자인행사, 전시장에서 살수있는 것들 위주로 장식하는중입니다.
조만간 앨범 다 쳐내고 깔끔하게 꾸밀 생각입니다.
원체 좁은방이라 뭔가 수납을 알차게하고싶어 오늘의집(ppl아님) 같은 어플을 많이써서 옷걸이를 저렇게 만들었습니다.
저 아래 박스는 아이돌앨범이 들어있을겁니다.
침대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되어있습니다. 제가 산 포스터 이뻐서 찍었습니다.
루코시네마할때는 양쪽을 키고 감상하고 혼자 게임할때는 오른쪽 컴퓨터만 킵니다.
자낳대 같은 굵직한 행사할때는 메인 대회 중계방과 좋아하는 스트리머방 혹은 감독방을 동시에 켜서 지휘통제실마냥 봅니다.
아 그리고 저 평범한 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 오해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이터널리턴 재밌게 하시는분들 볼때마다 미션걸고 놉니다 ㅋ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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