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4학년 여자입니다. 저희 학교는 편입생을 꽤 많이 받는데 2학년에 진짜 잘생긴 오빠가 편입 했더라구요
꼬실 생각은 없었는데 동아리 회식이나 술자리마다 그 오빠가 있었고
저는 그 자리마다 주정 개주정을 부려서 별명이 주정뱅이였어요
그런데 그 오빠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면서 발렌타인데이 때 파리바게트에서 초콜릿이랑 쿠키 사와서 주고
제가 좋아하는 폰 케이스 주고 지극 정성이어서
잘생겼으니까 개꿀이라 만났어요
그런데 벗겨놓으니 얼굴만 반반한거더라구요 근육은 1도 없는 몸매..
그래도 어떡해요 이미 벗겨놨는데 끝은 보자 싶어서 봤는데
안돼요
빠져요
바나나에요
뽁 뽁 하고 빠져요
위로 휘었어요
걔 손이던 내 손으로던 잡아야 해요
반대로 꺾어버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