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가 한창때라곤 하지만 눈을 둘 곳을 모르겠어요ㅜ 동기들 중에 친한 남자애들이 있는데 남자로 느끼는 애는 한명 뿐이거듬요. 근데 그 남자애가 점심 먹고 동아리 실에서 회의책상에 손을 뒤로 짚고 양치 하는데 하필.하.필. 회색 츄리닝이라 잘 보이는거에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 계속 눈길가고 다른 남자애들은 반바지 입고 왔을 때 자기 그거 너무 티나냐면서 순수한 마음에 저한테 봐달라는데 진짜.. 보면서 실망한 표정을 이루 말할 수 없더라구요. 상처 받았겠죠.. 제 눈알을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