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코_ 0

알람도 없이 눈떠진 오늘 한시간 반을 달려 드림홀에 도착했습니다

사전예매를 하지 못했기에 현장예매 기다리고 있는데 

스텝한분이 헤가님 말고 다른분 보러온사람 있냐는 질문에 릿코님 보러왔다 말했습니다ㅋㅋㅋㅋ

현장예메였기에 제일 뒷줄에서 본 1부 

450좌가 코츄분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악했습니다 ㅋㅋㅋ(릿코님과 악수 눈물날정도로 부러웠습니다 ㅠㅠ)

2부가 시작되고 1부때는 멤버쉽 비멤버쉽분들이 앉아계셔서 그나마 잘 보였는데 2부 시작하니 좌석들을 치우고 다들 서 계셔서 얼굴 밖에 안보였지만 ㅠㅠ

헤가님 혼자서도 무대를 꽉채우시는 모습에 대단하다고 느끼고 게스트분들과 알차게 채워나가시던중

스크린이 내려오더니 릿코님이 사라지셨다는 꽁트(?)가 시작되면서 비결속밴드 차례가 왔습니다

스토리가 릿코님 중심이라 스크린 올라가면서 릿코님 솔로로 무대가 시작되는줄알았는데 무대에 계신건 헤가님이셨죠 ㅋㅋ 

코츄로서 아쉽긴했지만 헤가님이 오늘 무대는 헤가님이 주인공이셨으니까 ㅋㅋㅋ

비결속밴드는 3곡을 무대 했는데 처음이 '예뻤어'였고

다음이 릿코님이 솔로로 부르신 '잇테'

마지막이 캣언니와 듀엣으로 하신 '후와후와타임' 

정말 알찼던 2부였습니다

잇테 부르실때 머리위로 손뼉치고 있었는데 릿코님이 보셨을라나 ㅋㅋㅋ 

아이컨택도 했던거 같지만 제일 뒤에 있기도 했고 조명때문에 못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ㅋㅋㅋㅋ

제가 서있던곳이 입구랑 가까워서 스텝분들 게스트분들 왔다갔다 하실떄 엄청 가까이서 봤습니다

릿코님도 엄청 가까이서 봤다는!!!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ㅋㅋㅋㅋ

자꾸 호다닥호다닥 언니들 손잡고 왔다갔다 하시는데 너무 귀우셔서 소리지를뻔..

후와후와타임 하실떄 

캣언니랑 듀엣을 하셔서 그런가 피날레답게 릿코님 텐션이 많이 올라가신거 같아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진심 후광이 비쳤음)

비결속밴드 한분한분 소개하실때

폴짝폴짝 뛰시는 릿코님 보느라 멤버분들을 못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기를 반속재생 해도 채워지지않던 릿손실 오늘 그 치사량을 넘긴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아직 부족하지만..릿코님 방송이 없다면 릿손실은 계속 생길뿐ㅠㅠ)

팬미팅 & 공연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분들 모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실제로 제 두 눈으로 그 아름다운 모습을 영접할수 있게해주신 릿코님께 압도적 감사를 드리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P.S. 어제는 참 밝고 큰 만월이었는데 오늘은 릿코님의 아름다움에 만월도 부끄러 구름뒤로 숨었나보네요

        아름답다!! 여신릿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