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령님 '방송이 끝나고 일기처럼 쓰는 유월령의 카테고리입니다.'
2019-10-13 (일요일) (맑음)
오늘은 6시 정각에 방송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하는 방송인데 너무너무 기부니가 좋았다!
게다가 정시에 시작해서 텐션도 너무 좋았다. 역시 머찐나!
역시 첫번째 게임은 클로저스로 시작했다!
클로저스에서 홍보를 한 뒤에 바다를 돌았다! 그런데 역시나 궤모듈은 안준다... 썩을 뇨속...
나도 궤를 한번이라도 먹어보고 싶었다... 다른사람들은 옥모듈이라도 먹어봤다는데 나는 한번도 못먹었다...
줴인장... 이상하게 나는 오래하는 게임들은 운이 더럽게 안좋아지는거 같다... 뉴비버프가 사라져서 그런가..
바다를 다 돌고나서, 대면을 갔다! 이번에는 다른사람의 레이드에 들어갔다!
미션을 받았다! "대면 레이드에서 손혈등 중에 1곳+ 코어 1판에서 노데스시 3000원"이였다...
그런데... 십불... 손은 충분했다... 그런데... 등이 깨지는 순간 나오는 버프의 렉때문에.... 저스트가 빠르게 발동이 된걸로
인식이 되었다... 결국... 주거따... 하지만! 그래도 이거는 어쩔 수 없다고 노데스로 넘어가주셨다! 고마웠다!!
하지만... 코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1틱의 데미지가 2틱으로 들어가는 버그가 발생했다...
내 미스틸은 버그로 인해 죽어버렸고... 그 다음에 살아났지만, 장판딜로 또 죽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즈에서 피 78퍼에서 그대로 회피를 실패해서 죽어버렸다.. '물약한개 더마실껄...'
하지만 버그때문에 죽은게 많으니! 운동룰렛을 돌리는 대신에 미션비를 주셨다!
"그런데 저번에 밀린 것도 합쳐서 총합 스쿼트 142개였다.. 하지만 다리가 너무 아파서 92개만 했다.."
그리고 소마로 대충 넘어가서 공헌도작의 근로를 모두 끝내버리고 바로 데바데로 넘어갔다!
이제 2부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로 넘어갔다!
이번에는 솔직히 굉장히 억울하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다!
이제 데바데에서 한국서버를 만들었다고해서 굉장히 기대를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한국밖에 안걸려서 더럽게 안잡힌다... 일본이랑 같이 잡혔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이상하게 이번에 살인마들은 3명밖에 안나왔다. 식구,종구,톱구 밖에 안나왔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식구,종구분들이랑 게임을 할때는 굉장히 게임이 루즈하거나, 쉬웠다..? 의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톱구를 만나면 정말 게임이 헬이 되었다...
살인마들도 한국인이다 보니까 강한것은 맞는데... 차이가 말도 안되게 나버렸다...
거의다 올킬이 나버렸고... 우리 동료들 조차... 말이 안될 정도였다... 계속 눕고... 중요한 곳에서 계--속 누웠다...
3주술사 톱구였는데, 계속 불토 주변에서만 누워서... 깨기도 정말 힘들었다...
설마 불토를 나혼자서 다 부수게 될 줄은 몰랐다... 줴인장.. 결국 개구싸움에서도 져버려서 죽어버렸다...
상자깡을 해봤지만 결국은 똥구통이 나왔다. 젠장!
그리고 살인마도 톱구로 한판했다!
한국인이라서도 있었지만, '1공구통 2힐팩'을 들어서 그냥 바로 한명 즉처를 들었다...
그리고 맵이 '치료관'이 나와서 "아 이맵 극혐인데;;"라고 말했다!
그런데 진짜로 맵은 극혐이였다... 하지만 결국 올킬은 났고, 마지막에 즉처가 아까워서 한명은 누운채로 즉처를 갈겨버렸다.
그런데 게임이 끝나고나서 애들이 겨울철 맨다리마냥 부들거리기 시작했다.
"ㅋㅋㅋㅋ와 진짜 더럽네","즉처수준 ㅋㅋㅋㅋㅋ"이러면서 너무 부들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떡하냐... 나는 이미 이겨버렸고... 즉처도 이미 눕혀놓은 애로 한명 살해한게 전부인걸...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너무너무 좋아라해서 "ez"를 치고 그냥 나왔다.
"자기들이 못해서 진것을 더럽다고 말해버린다면... 실력이 안늘어나는 이유가 거기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라고 말할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안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얘기도 있겠지만, 내가 크루에 들어간 것,워프레임을 한것 등은 귀찮으니까 안적어야지~
오늘의 한마디: 인성과 실력은 비례하는 것이 아니며,시간조차도 실력과 비례 할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