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kkulMOHA
작년 마지막과 새해 첫날 둘 다 방송을 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오늘은 예정대로(쉬는 날 하는 2시 시작) 방송을 준비하던 차에, 친척들과 그 친척들의 아이들이
불시에 제 방을 점령하여 제 컴퓨터와 소중한 만화책들을 들쑤시고 있는 터라... 방송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부디 제 컴퓨터와 만화책들이 무사하길 빌어주세요.
현재 저는 스위치만 간신히 챙겨 다른 방에서 스위치를 사수하고 있습니다.
문소리가 들리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는 척을 하며 필사의 각오로 지켜내고 있습니다만 경우 없는 아이들이라
언제 이불이 들춰질까 노심초사 중입니다.
그러한 연유로 오늘도 휴방입니다.
이제 몇일 뒤, 들어가기로 한 원룸에 살고 있던 사람이 이사를 나온대서
저도 슬슬 이사준비에 들어가고, 저 혼자 하는 이사는 처음이라 휴방이 조금 더 길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기다려주셔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okkulKkuy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