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야구 끝내고 해 질 때까지 교또술과
목욕탕에서 땀을 뺀 뒤 7시 반 쯤 들어왔던 것 같읍니다.
1시간 쯤 깻잎머리 시절에 대해 더 떠들고 (과거가 화려)
묘바보 롤 하는동안 졸면서 꿈 속에서 공자님과
다음 영상의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읍니다.
중간중간 묘바보가 노래를 해서 깨는 바람에
공자님과 결론을 짓지는 못하고 다시 제자리걸음이 되었읍니다.BibleThump
12시가 다가오니 War요일을 맞이하러 탈주하는
트수들이 속속 생겨나 우울해하는 것 같았지만
말도 안되는 혜자미션과 말도 안되는 수금력으로
배그 잠시 몇 판 질-척거리고 종료.
어제 잠 안자고 한다는 것들 과연 했는지 모르겠지만
트윕 프로를 신청한다니 트수들이 싱글벙글 하는 와중에
뒤에서 웃음짓는 수금박사가 보이는 것은 기분탓...
* 교조시는 돈벌기 고추같다와 조도지라리야가 마음에 듭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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