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이 됐다 안 됐다 그런다... 트위치야 일 좀 해라...
평소엔 이집트 서버로 보내더니 오늘은 왜 이러니
오늘 마신 맥주는 그림으로 호되게 까인 블루웨일의 닉 아이피에이 입니다.
씁쓸한 맛이 있는 편인데 혀 깊숙한 안까지 가는 쓴 맛은 아니라
나름 향을 느끼면서 마실 수 있읍니다.
IPA 치고는 알콜 함량 5.5로 순한 편입니다.
공장이 충주에 있다고 하니 다음 여행 목록에 담아놔야겠읍니다.
아까 저녁에 마신 막걸리는 용인의 술샘이라는 곳에서 만든
술취한 원숭이라는 생탁주인데 알콜 함량 10.8이나 되는 막걸리 되겠읍니다.
무탄산, 단맛도 따로 첨가한 것 같지는 않읍니다.
아버지 입맛에는 탄산도 없고 달지도 않아서 불합격 했지만
병태새낑 입맛에는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떠먹는 이강주에 더 관심이 있다고 하니 4월 쯤 시간 내서 가봐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