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기념하기 위해 또 글을 써 봅니다.
어제 끝나고 정말로 치킨+맥주를 먹었습니다.
요즘 정말로 술을 많이 줄이다보니.. 얼마 마신 것도 아닌데, 겨우 페트 1개 둘이서 나눠마셨을 뿐인데
술김 때문인지 몰라도 일찍 잠들었나 봐요.
잠든 과정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_-;
간만에 꿈도 꾸고..
더 잘까 했지만 이것은 운명이다 생각하고 눈을 뜨고 평소처럼 1시간을 침대에서 느적대다 (...)
일어나서 맞이한 아침 햇살은 비록 겨울이라도 참 예쁘고 따뜻하네요.
방이 남향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거실이 북향이에요. 방이 남향이라 남향집! (부동산에서 실제로 한 말)
오늘은 방송을 할 지 안할 지 모르겠어요.
어제 편집 날려먹었지만 포기하기엔 아깝잖아요.
그래서 지금도 작업을 하고는 있는데 아직 초보라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혹시 방송 켤 수 있으면 한번 더 공지사항 남기겠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미정이라서 일단은 아침부터 쏟아지는 말세례를 뻘글로 풀었습니다.
그럼 새아침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