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샌 뭐 이제 아주 막나가죠?
죄송함니다.
오신 분들께 사죄의 의미로 약간의 근황..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겠습니다.
일이 끝나브러서 시간이 비어 버렸습니다.
남의 돈 벌어 먹는다는 게 쉽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무거나 주워 먹다간 탈이 날 거 같아서 ㅎ;;..
뭐 그렇게 사실 허탈감에 좀 빠져있다가.
몬헌을 계속 쪼끔씩 하면서 내면의 긍정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허수아비도 쳐보고, 엑박 패드 검색도 하고...(...)
와우는 당분간 접속을 안할 것 같아요.
뭔가 제 취향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_-;;
또한, 제 반려자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또 다른 것을 하는 게 지금은 더 기쁜 거 같아요.
남친이랑 이런저런 얘기, 의논 하면서 새해를 좀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서포트를 좀 해야 하고, ... 해주고 싶어서,
요샌 영 방송에 집중이 안되네유. 먹고 사니즘 문제도 있고...
아니 사실 방송은 하고 싶은데, 엄청 하고 싶은데요 왜냐면 전 관종이니께..
근데 뭔가 머리에 든 생각이 너무 많으니까 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세상 이렇게 어수선한 1월이 또 있었나 싶네요 -_-;; 한 게 없어서 허탈하긴 한데
비운 만큼 채운다고 2월부터는 그릇에 조금씩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잊지 않아주셔서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