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정형외과에서는 단순 인대 문제라 했지만 mri를 찌고 생각보다 심각해 대학병원으로 바로 옮겼는데요,, 어,,,악성종양 때문에 그동안 통증이 있었다네요..ㅎ.ㅎ ...저도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이 제발 꿈이었으면 좋겠어요,,제발
오늘 입원하고 종양 제거 수술 날짜를 잡았네요.. 워낙 악성이라 수술후에 항암치료부터 진짜라는데,.,에이 꿈이 겠죠.. 글고 이 병원은 꼭 보호자가 1명은 계속 상조하고 있어야하는데 이제 알았어요,, 다른사람에게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부담을 주는게 이렇게 힘든지..엄청 울고 겨우 진정했네요,, 꼭 제발,,제발 좋은 결과가 있길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