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갔다가 코로나 걸리신 리제님의 선물을
걱정 반 기대 반 생각하며 기다렸다~
택배가 왔다는 문자(벌써?)
퇴근하고 바로 집에 도착했지만....
이미 언박싱을 집에 있는 분이 해버렸습니다 흑흑99.. (그냥두라햇는데ㅠ)
아래부터 리제님이 있는 달력 사진과 받은 선물들을 차례대로 찍은 사진이에여~
첫번째는 캐스키드슨 애플 블라썸 핸드크림입니다
살구&사과 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구여
사진엔 백설공주 같이 눈밭에 계신 리제님입니다
챠컬릿입니다 (포장지는 찍기전에 이미 ㅠ)
종류별로 다른 4개의 초콜릿이 저렇게 3통 들어있엇어요~
과자 프리토스입니다
놀이공원에 계신 리제님이 달력에 있네요
레이즈 감자칩입니다 제가 짠 걸 좋아해서 저 감자칩을 좋아하는데
운이 좋게 저걸 보내주셧네요 ㅋㅋㅋ ( 뒤태 ㅗ ㅜ ㅑ )
연어장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어케 먹는지 찾아봐야겟네요
군침이 싹도네요
머그컵입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네요
뒤에는 (수영복 입으신 패왕색 리제님 )
마지막은 리제님이 직접 쓰신 손편지입니다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저를 잘 알고계시더라구여(감동..)
- 후기 -
21년도에 로아를 시작하면서 종종 로아방송을 보다가 우연히 리제님 방송을 들어갔습니다
방송을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지금까지도 보고 있게 됐네요ㅎㅎ
웬만하면 채팅을 안치고 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존재감이 없을 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기억을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ㅠ
어쩌다 보니 운이 좋게 룰렛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이렇게 선물 받고 글까지 쓰게 될줄 몰랐어요 ㅋㅋ
코로나 걸리셔서 많이 걱정 됐는데 (저도 5월쯤 걸렸는데 죽는줄..) 많이 나아지신거 같아 다행이네요~
23년에는 리제님과 시청자 여러분들도 의미있고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좀 두서없이 엉망이라 부족하지만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겟슴다~
PS. 글로리 꿀잼 꼭보세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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