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흔들다가 물이 새는것을 보고 기겁하고 실리콘으로 뚜껑을 마감했습니다.
결국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실리콘이 제일비쌌음)
어쨌건 저쨌건 돈이 좋네요. 물이 드디어 안 샙니다!
그런데...
스노우 글로브 혹은 스노우볼이라고 불리는 이건...
흔들어야 제맛인 물건이란 말이죠...
근데... 유리병이 커서 더럽게 무겁습니다!
한손으로 흔들다가 손목 나갈듯...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글리터들이 바닥에 붙어버려서 떠다니는 부유물이 적습니다. 생각보다는 미세먼지같아서 미묘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유리제품은 우체국에서 안 받는답니다...
심지어 일반택배는 각서 받는다네요. 깨지는걸 보낸 제탓이라나?
ㅜ... 왜 만든거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