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m890215님 이전에도 올렸지만 접속자도 별로 없고(오늘 접속자 1이네요. 그래도 마지막이니까 좀 들어와주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서 조금 일찍 문을 닫으려고 합니다. 우선 백업본은
https://drive.google.com/open?id=12AkRyem5SLToSh2pyMFFWqRatfdg5Od4
여기 있습니다. 림뽐월드가 파괴되기 전의 마지막 월드 백업입니다.
예정시간보다 30분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저도 서버를 다른 용도로 좀 전환시키려고 하는것도 있다보니...하하...
대신 서버를 본인이 직접 돌릴 수 있게 구성은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윈도우서버는 비추천하고 리눅스를 추천한다는건데...
요즘에는 하모니카같은 쉽게 쓸 수 있는 리눅스도 있으니 서버 구축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윈도우깔듯이 리눅스를 깔면 되거든요.
제 방식의 서버 구축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구형 구닥다리 컴퓨터를 하나 얻어 옵니다. 메모리는 4GB에 CPU가 하스웰 i3 이상만 되어도 굉장히 쓸만 합니다. 심지어 저는 코어듀오CPU였어요. 여기에 별의별 삽질을 통해서 최적화 작업을 했습니다. 좋은 컴퓨터로 서버 구축하는것은 비추천합니다. 만약 서버에 사람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기보다 구글클라우드 같은 곳으로 이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쯤되면 더이상 취미가 아니게 됩니다.)
구닥다리 컴퓨터에 리눅스를 설치합니다. 리눅스가 호환이 어쩌고 하지만 일단 구닥다리는 웬만하면 다 지원 됩니다. 그리고 서버에 그래픽카드는 사치이니까 내장 그래픽을 쓰거나 전기를 적게 먹는 싸구려 그래픽카드를 하나 달아줍시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리눅스는 하모니카(https://hamonikr.org/)입니다. 일단 설치가 그래픽화면이라 익숙하고 기본설정이 한국어입니다. 본래 서버용이 아니라서 서버에 필요없는 프로그램이 잔뜩 있지만 이건 윈도우도 마찬가지니 넘어가고 아무튼 쉽습니다.
만약 제대로 서버를 운영하고 싶다면 마우스도 필요없이 구축하는 Debian(https://www.debian.org/distrib/netinst#netboot)을 추천합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 운영한 리눅스는 Debian이었습니다. 국내에선 CentOS, RHEL, Ubuntu의 뒤를 이어서 많이 사용되는 리눅스OS입니다.
만약 리눅스를 설치했다면 자바를 설치합니다. 윈도우에선 따로 인터넷에서 설치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를 해야 하지만 하모니카는 소프트웨어 매니저에서 바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시작-소프트웨어 매니저
를 누르고 검색란에 openjdk 라고 검색합시다 조금 느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Openjdk-8-jre 를 선택해서 설치해줍시다
만약 명령어에 자신이 있다면...
시작-모든 애플리케이션-시스템도구-터미널
그리고 다음과 같이 명령을 칩니다!!
sudo apt install openjdk-8-jre
참고로 이러면 왠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첨부된 압축을 풉니다. 압축프로그램도 보통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start.sh란 파일이 있는데 이걸 실행하면...
이렇게 하고 터미널에서 실행을 누릅니다
여기서 키보드로 start를 치면 뭔가 주르르륵 올라가면서 서버가 실행 됩니다.
이렇게 뜨면 서버 실행 완료! 그 다음은 IP주소를 뿌리던지 해서 사람들에게 주소를 알리면 됩니다.
서버를 끄는 법은 뭐....터미널 창에서 Ctrl+C를 누르면 꺼지고 아니면 그냥 X를 눌러서 창을 강제로 닫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Ctrl+C를 눌러서 저장처리를 한번 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림뽐 
기원하는곰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