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잡담 도쿄폭주 2023 39편-이번 여행 마지막 평오오 를! 할거에요

burn1ngbl4ze
2023-05-08 15:02:45 736 6 0

5년 만에 친구들과 도쿄에 갔던 이야기

도쿄폭주 2023입니다

도쿄폭주 2023 프롤로그-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도쿄폭주 2023 1편-아니 새벽이잖아! 님들 안 자요????

도쿄폭주 2023 2편-비행기를 타면 뭐가 느껴지십니까? 관성

도쿄폭주 2023 3편-그렇게 낭비하라고 있는 100엔샵이 아닐텐데?

도쿄폭주 2023 4편-그리웠습니다! 5년 만에 다시 먹어보는 돈까스!

도쿄폭주 2023 5편-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도쿄폭주 2023 6편-안은 생각보다 깨끗한 걸?

도쿄폭주 2023 7편-밤에 할 일이 없으면 오락실에 가야지

도쿄폭주 2023 8편-한국에서 2천원을 넘던 내가, 일본에선 900원??

도쿄폭주 2023 9편-커피를 사면 빵을 드려요

도쿄폭주 2023 10편-주말의 아침, 도넛 한 개로 여유를

도쿄폭주 2023 11편-6년 만에 이세카이에서 행복한 시간을 지냈던 건에 대하여

도쿄폭주 2023 12편-다시 시내로, 그리고 마음의 고향으로

도쿄폭주 2023 13편-누가 뭐래도 저는 D.D.R.을 할 겁니다

도쿄폭주 2023 14편-풍파가 휩쓴 아키하바라를 지키고 있는 아니메이트

도쿄폭주 2023 15편-일본의 카레사랑, 그리고 죽여버리고픈 되팔렘

도쿄폭주 2023 16편-처음엔 좋았다가, 나중엔 별로인 곳

도쿄폭주 2023 17편-오늘, 우리는 모두 잼민이가 될 것이다

도쿄폭주 2023 18편-이야...그래도 디즈니 너네가 일류긴 하다....

도쿄폭주 2023 19편-자 꾸 아찔한 느낌 위험한 느낌 내 손을 꼭 잡아줘

도쿄폭주 2023 20편-의외로 다음 주부터 못 보는 이벤트

도쿄폭주 2023 21편-놀이공원에 가면 뭐를 타야한다?

도쿄폭주 2023 22편-마법같은 시간의 대가는 무엇이었나요? 2만원.....

도쿄폭주 2023 23편-당신의 안생일을 안!축하합니다

도쿄폭주 2023 24편-막상 나갈 때는 아쉬움만이 가득허더라

도쿄폭주 2023 25편-라멘을 먹는 사람도 늙으니 라멘도 늙어가는구나

도쿄폭주 2023 26편-새벽 6시부터 여기에 줄 서는 이유라도 있을 거 아니에요

도쿄폭주 2023 27편-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도쿄폭주 2023 28편-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뭘 물어, 합치면 되지

도쿄폭주 2023 29편-???: 내가 건담이다

도쿄폭주 2023 30편-이제 바클라바 먹으러 튀르키예까지 갈 필요없습니다

도쿄폭주 2023 31편-라떼의 성지, BEEP에 어서오세요!

도쿄폭주 2023 32편-이게 참 좋은데...정말 좋은데...가릴 수 밖에 없네

도쿄폭주 2023 33편-여기서 동전에 줄 묶고 넣으면 안됩니다 손님

도쿄폭주 2023 34편-대체로 몰?루는 만화들이구만

도쿄폭주 2023 35편-걸어서 게임 속으로

도쿄폭주 2023 36편-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방법-두툼한 지갑을 가진다

도쿄폭주 2023 37편-트게더가 박살났길래 구경갔죠, 근데 제 글도 박살난 거에요

도쿄폭주 2023 38편-이 여행의 마지막 밤은 역시 씹덕스럽게

-------------------------------------------------------------

e37db92b66bc384496c40d529c44b6f8.jpg

집에 돌아가기 싫은 날인 도쿄여행 5일 차가 밝았습니다.

새벽에 슬픔에 전전불배하다 늦게 잠들어서 그런지 8시가 다 돼서 깼습니다.

0405a4d6f8c564541846d51f82f6b4eb.jpg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영양제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대부분은 오쏘몰같은 비타민을 많이 챙기는데, 굳이 그런 비싼 것 말고 이런 종합비타민제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최고의 영양제는 평소에 잘 먹고 운동하고 잘 자는 겁니다. 어떤 약으로도 대신할 수 없죠.

44a34dca539ac30ec5521d041b075358.jpg

귀국해야 한다고 슬퍼하기만 하면 아쉬울 게 많으니 급하게 머리를 감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이케부쿠로의 거리는 조용했습니다. 다들 이미 출근했거나 아직 아침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것이겠죠.

fe716f922cf4608aeaf56b7dfd6f03b3.jpg

달이 바뀌던 시기라 마츠야에서도 새로운 시즌메뉴를 판매시작했습니다.

누구라도 좋아할 볼로네제 함-바그, 가격은 대략 800엔 대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걸 먹을 건 아니라서 지나갑니다.

e1ff7eb619f421869d39e0159f8b7846.jpg

제가 이번 여행 마지막 아침을 먹으러 온 곳은 코메다 커피. 어느 때나 가도 괜찮지만 아침에 가면 더 좋은 곳입니다.

84d020dc4e0cd6ddbc3b7ce326e50ede.jpg

코메다 커피 x 테바사키 프랜차이즈 세계의 야마짱의 콜라보상품인 코메다 특제 테바사키. 포장만 되는 메뉴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세계의 야마짱 테바사키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어째 가지를 못해서 못 먹어서 아쉽습니다.

이걸 먹으려고 해도 저녁 한정 메뉴였나? 그래서 못 먹기도 했고요.

decd6e5680fd6752254858d3336849d5.jpg

대신 이걸 먹기로 합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계란도그. 아침이니 산뜻하게 가벼운 게 먹고 싶어서 골랐습니다.

뭐, 카페 음식이야 490엔이면 그냥저냥 평균 가격이다 싶어서 고른 것도 있었습니다.

feb079c6927879115d44019fb00e71e7.jpg

음료는 당연히 디카페인 아이스커피로 고르고 모닝 서비스까지 주문하고 조금 뒤 모두 식탁 위로 올라왔습니다.

dbb0953d7fba4b4ea1269b9294d9e301.jpg

늘 그렇듯 디카페인 커피는 쌉쌀하고 모난 곳 없는 커피였습니다.

5cf624bf3cde44bddc94491f1c3f1eeb.jpg

그리고 에그도그는 어....사진보다 달걀 양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계란이 넘쳐나더라고요.

달걀 샐러드 자체도 고소하고 크리미했고 빵에 발린 디종 머스타드 덕에 산뜻한 아침식사로 적절했습니다.

이런 표지사기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사진보다 빈약하게 주고 X랄인지 모르겠습니다. 죽여벌랑

15a56fc7fefa20537efa6cf6cfc3ea8b.jpg

이번 모닝 서비스는 식빵 말고 다른 빵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설명 상으로는 시로 느와르 만들 때 쓰는 반죽으로 만든 빵이랍니다.

따끈따끈하게 만든 빵 사이에 버터 한 조각을 넣어서 녹은 버터가 빵 안으로 스며들었습니다.

5075b448f40933824251c823c17ba644.jpg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팥앙금을 발라서 먹으면 음.....뭔가....뭔가 맛이 개성이 없는데.

그냥 모닝빵이었습니다. 버터 함유량이 많거나 그럴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맛이라 미묘했습니다.

역시 코메다 모닝 서비스 빵은 두꺼운 식빵으로 먹는 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26a07cc25f3942b3d375c320533990f5.jpg

그렇게 아침 식사 종료. 뭔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침식사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섭섭합니다.

다음에 오면 파스타라던가 샌드위치 등 다른 음식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이 품질이면 다른 걸 시켜도 만족할 것 같아요.

6b9fda104ca42e476cf23440f5e5ec43.jpg

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하기 위해 다시 숙소로 가기 전에 편의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테이오가 좋아하는 하찌미-레몬 음료. 정작 하찌미 주인공인 테이오는 매대에 없었습니다. 아마 다 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cabfdf9dbd7cc4e0e9e816fb1b4996f1.jpg

우마무스메 식?완도 팔고

543a6ce17aeec160dd0e5193c6cb6ba2.jpg

구매 특전도 주는 등, 이 당시 온 편의점이 우마무스메였습니다. 2주년이라고 미스터 CB도 특전에 포함됐었네요.

6e9c2e340b1d087e6258c3220ade0419.jpg

횡단보도가 없어서 지하도로 걷다가 발견한 도쿄메트로의 콜라보 상품. 모브사이코 100 디자인의 티켓을 한정 판매했었네요.

모브사이코 100도 흡인력이 강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1권을 읽어본 입장에선 동의합니다. 재밌어요.

94f5172ef3ba5d3171eff86997089709.jpg

일본의 주유소. 일본에서는 휘발유를 구분할 때 레귤러와 하이오크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하이오크가 고급휘발유.

운전면허와 국제면허를 발급받은 입장에서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리면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전에 실전 운전을 하면서 자본을 축적해야겠지만요. 차로 도쿄 근교 여행을 간다라....괜찮은데?

c788fed748ccf362fbc9430168c6f13a.jpg

골드쉽과 찌그러진 도토 야키소바. 대략 평범한 맛과 매운 맛 야키소바가 합쳐진 야키소바인 것 같습니다.

이건 나중에 지인들과 함께 먹기 위해 구매해봤습니다.

fa0e66c1530163e55ec003c9c89a5de1.jpg

그리고 체크아웃 전 마지막으로 먹어보는 아이스크림 2종. 정말 오랜 만에 먹는 아이스크림도 있고 처음 먹는 것도 있습니다.

0b7c3b46ab2193b3e62147a6adf8083b.jpg

우선 처음 먹어보는 피노 아이스크림. 티코와 비슷하겠거니 싶었는데 이건 티코와 다르게 초코가 부드러웠습니다.

그것 외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진한 맛이라 만족했다는 것 정도. 이 아이스크림은 박스 채 사서 먹어야 하나 봅니다.

온달 왕 돈가스에서 후식으로 티코를 주곤 했는데 어릴 때는 하나만 먹으니 감질나더라고요

9fc0f26a522e29b8f302673685cd19b0.jpg

그 다음에는 오랜 만에 먹어보는 얼음열매 농후한 포도맛. 다른 맛과 다르게 포도 과즙이 아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맛은...역시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진한 포도의 맛과 향이 비강과 구강을 꽉 채운 채 넘어갔습니다.

가격도 일반판이랑 별 차이가 없었는데, 한 알 한 알 먹을 때마다 아쉬움이 철철 묻어나왔습니다. 아...넘모 맛있었는데....

ffbd68a3cfd4a36d95a6da60caddb9c4.jpg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이제는 진짜 체크아웃 할 시간. 새벽에 정리해둔 캐리어를 닫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7f0942ed85e605e7c38a2983b82877ee.jpg

이번 5일 동안 잘 쉬다 갑니다.

62dfd48f1f95aae3efd99ee3e8d7289a.jpg

이번 숙소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이케부쿠로 역과 번화가와도 가까운 편이라서 큰 불편함 없이 잘 묵었네요.

아마 다음에 도쿄 여행을 가게 된다면 여기서 다시 묵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7aaf43d52868db4ea9174ec5bedd73ca.jpg

5일차는 별 일정 없이 아키바에서 셋이 모여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오전에는 이케부쿠로에 있을 예정이라,

호텔에 짐을 맡기고 이케부쿠로 거리로 나섭니다.

481e0d3f0941f5bb32bad7925b9f1849.jpg

계속 지나갔지만 결국 이번 여행에서 들어가지 않았던 이에케라멘 식당. 오픈부터 오후 9시까지 밥 무료라는 파격적인 곳.

다음에 이케부쿠로에 묵어도 올지는 모르겠지만, 가게 된다면 밥 두 그릇을 말아먹어야겠습니다.

320fbd38a18fffedde2fc105a55de79c.jpg

전화를 해보니 레돌이는 이미 타치카와에 가서 오후에 아키바에서 보기로 했고, P는 11시에 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시간은 오전 10시 정도라 짧게 평일 오전 오락을 하기로 합니다.

9502d145bf688cd09c4fb2793dcc7fb8.jpg

역시 막 개장한 오락실은 사람 한 명도 없이 쾌적합니다. 한 때는 오락실 원정도 개장러쉬를 가곤 했는데....

솔직히 오픈런은 오락실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누구든, 어디든 다 오픈런을 하니 좀 신물납니다.

일본에서도 오픈런을 감수해야 하는 곳이 많았는데 레돌이가 오픈런을 극도로 싫어해서 못 간 식당도 많았습니다. 그럴 만 해

78dbd88d85c542de451800fdbf873078.jpg

아직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풍경. 츄니즘 금기체가 뭉탱이로 있었습니다.

츄니즘 금기체는 츄니즘 뉴! 부터 출시가 됐는데, 큰 특징이라면 모니터가 120fps라는 점 정도일겁니다.

주사율이 더 높으니 판정도 일반판보다는 좋을 수도 있지만 그건 손에 따라 달렸을 겁니다.

317bfc24302542ced4d4064ebc2664bc.jpg

츄니즘 일섭은 5년 만인가? 오랜 만이라 그런지 신 이벤트 소식을 무더기로 받았습니다.

fab86f236a2f270df99818809f2b6ac7.jpg

펭하-

e6aa9f905057f934b6e4cc82d628b72f.jpg

이번 버전에서 업뎃된 곡 중 주목할 만한 곡인 Random. 음악 대회의 일종인 BOF XVII의 우승곡입니다.

츄니즘에는 DataErr0r, Giselle에 이어 세 번째로 이식된 한국인이 작곡한 곡이기도 합니다.

d0a642af6af9e14af4fcfda0adada87a.jpg

BMS계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시리즈인 홀-리 삼바 시리즈 중 하나인 홀-리-삼바랜드

01498eaef74fd703bec3a81814054f65.jpg

"타케"

037cadab3575cd689c864ca3976d5be0.jpg

BOF XVI 우승곡인 NightTheater 등 다양한 곡들이 대거 이식됐습니다.

45c19b027c6b6a4efd98827a63037e58.jpg

e8260445be5168f3aaa1623ef5457f62.jpg

일단 츄니즘 금기체 플레이한 소감은...싱글플레이 한해서는 모니터가 부드럽다는 것 빼고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기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울 지경입니다. 그래서 한국에는 DDR 금기체와 츄니즘 금기체 언제 들어오냐....

c80a5a91002f431843cf2d58847c5433.jpg

펭-바-

3885c5dd8b047e52007dc5a06acba66e.jpg

그 다음엔 코나미의 최신 리겜 중 하나인 댄스 어라운드를 해보도록 합시다. 라운드원 독점기체로 댄스 리겜입니다.

단에보의 후속작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직접 안무를 추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b814df0ff9eae4d003a813e89f255f4c.jpg

아무래도 센서를 쓰다보니 인식이 잘 되는 범위에 발판을 둬서 플레이 범위를 지정했습니다.

ce8aa8fcbe24521d82caf24c1a28d096.jpg

대응 언어는 일본어, 영어, 간체자, 정체자로 총 4개 언어입니다. 한국에 정발될 가능성이 없다보니 한국어는 없었네요.

0e7da469917b6f0c2aa5563c27f01896.jpg

대충 센서를 사용하니 인식이 잘 되도록 옷을 간결하게 입으라는 안내사항

5ac6dc584c8bfbcb7a7ccedb3fa26398.jpg

플레이 요금은 라이트와 트레이닝 모드는 1코인(100엔), 스탠다드 모드는 오로지 파세리 120엔입니다.

f3f108dda62d8bf59c3d1ba6cc6e0535.jpg

직접 안무를 추는 방식으로 게임이다 보니 녹화도 가능합니다. 플레이 후에는 QR코드를 인식해서 영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37bdcd682fcc3d071d1c683689c04d4.jpg

화면에 등장하는 댄스 가이드 선택 화면. 디폴트 캐릭터 말고도 미쿠나 동방캐릭터도 고를 수 있습니다.

7ac0510416ad98851b214a83a15d25d8.jpg

게임 진행 방식은 저스트 댄스처럼 위에 해야 하는 안무 동작이 노트처럼 나오면 타이밍에 맞춰서 그 동작을 하면 됩니다.

안무를 직접 다 외워야 하는 단에보와 다르게 최근 댄스게임들은 동작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노선으로 자리잡은 모양입니다

0ef58af8a9b0f5c7f2d53b4a877b0d3f.jpg

보통 이런 게임은 일반인과 라이트 유저들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다보니 라이선스 곡이 중요합니다.

일단 YOASOBI의 군청이나

791fac0f7f7e27d0016df09d9da68e54.jpg

DA PUMP의 재전성기의 신호탄이었던 U.S.A. 등등 ,라이선스 곡 라인업은 꽤나 빠방합니다.

댄스러쉬도 초창기에는 Spinnin Records와 계약을 맺어서 다양한 라이선스 곡을 수록했었죠. 지금은 다 삭제됐지만요.

6fa637aabf2a5a4dbc9b2453f0328e9c.jpg

이제 코나미 댄스 리듬게임에 빠지면 섭섭한 이식곡 머메이드 걸도 수록됐습니다.

5e8519521ef8c10ce04b436baee9aba3.jpg

7a92429bbdaa9a504fff75ba10db6896.jpg

5215e1b41ba4d459bba5f700505174cf.jpg

대충 플레이하기 전에는 뭐, 춤추는 건데 그렇게 힘들겠어? 싶었는데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추다 보니 제법 몸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모션 인식이나 트래킹도 잘 되고, 여러모로 괜찮았습니다.

이제 가장 큰 단점이라면 라운드원 독점기체이기 때문에 한국에 정발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3f7fe62aa2f2bbe98f8db185ee132ef2.jpg

몸을 격렬히 움직이는 게임이다 보니 소모 칼로리도 띄워줍니다. 한 주 동안 얼마나 소모할 건지 목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df6c460731aa8b2862a35806e970e571.jpg

근데 두 곡 췄는데 86칼로리 소모가 될 정도면 30분 만에 한 주 목표를 달성할 것 같네요.

47bddef162cfe46dcb1d1bec23d0f896.jpg

플레이 종료 화면

여튼 괜찮게 나온 게임 같습니다. 다음에 일본에 오면 날 잡아서 제대로 플레이해봐야 겠습니다.


뭐, 이렇게 짧은 평오오가 끝났습니다.

이제 시간도 다 됐으니 P를 만나서 아니메이트를 본격적으로 둘러봅시다!

df391eedd87d5c7c65d38502418fa25c.jpg

계속......ddolJohnber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잡담불금주식파티게임건의공지팥쥐팬아트영상/클립훈수충알리물건추천핫딜이벤트유투브각게임개발이모티콘 공모전데이터라벨링이벤트 당첨말딸야부키 신고
9
05-08
13
05-08
12
05-08
11
잡담
태블릿만한 빵 [1]
제로콜라혁명단
05-08
8
잡담
안녕하세요? [2]
최수경
05-08
7
잡담
으아니 이게무슨 [2]
정누리_
05-08
22
05-08
8
잡담
참 갑갑합니다.
legI0622
05-08
15
말딸
도토 말랑코 [4]
쟌슨빌소시지
05-08
6
잡담
그제 있었던 일
대도주
05-08
22
잡담
군대 ptsd에 대한 궁금증 [26]
아엄마이상한거안본다고
05-08
7
잡담
뜬구름 잡는소리 [1]
legI0622
05-08
13
잡담
얼쭈의 영압이...사라졌어? [4]
합법적외계인
05-08
10
05-08
24
잡담
헬창이 보는 지우의 몸...jpg [4]
라인하르방
05-08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