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봉구에 살고있는 익명입니다.
집이 건물을 보유 하고 있는데, 일은 별로 하고 싶지 않고, 자꾸 놀아도 또 놀고 싶고
먹어도 또 먹고 싶고, 자도 자고 싶네요.
사람들은 이러면 우울증이 온다거나 조울증이 찾아온다는데
저는 너무 멀쩡해서 큰일입니다.
뭐랄까 자꾸 이렇게 긴장감 없이 사는게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창동2번출구에서 떡볶이 파는 아줌마
자꾸 떡볶이 먹으면 간주시는데 부담스러워요.
다음부터 딴거 주세요.
스트리머님 고생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