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크소울을 키신 곰돌님
채팅창를 둘러보지만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것같아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 곰돌님
오늘은 뭔가 이상합니다. 평소라면 다크소울한다고 즐거워하는 두모기와 뉴비 구경하러오신 망자분들이 안보였기 때문이죠
그래도 선물받은 겜(맞습니다 이거 공약 지키라고 한번더 말하는거에요)이라 엔딩을 봐야하니 (DLC까지)
일단 앞으로 갑니다.
그런 곰돌님을 반겨주는 샌X와 파피루X들과 즐거운 해피타임을 즐기시다가 굴러오는 해골공 (뉴비 낙사 최고존엄)에 맞아 오늘도 언제나 같이 1낙사 적립 하십니다.
더 밑으로 내려가니 나오는 점프공격하는 1리단 X즈 출혈을 좋아하는 친구죠. 싸우고 한번 죽이니까 두번은 힘들거같아
어제 두모기가 알려준 "이겜은 그냥 달리면 잘 안맞아요"를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내려가고 내려가다보니 대형 쥐들과 우리들의 끝내주는 암령친구 조릭이 곰돌님을 환영해주는군요.
그렇게 곰돌님의 여자친구 유다희양과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시다가 길을 잘 찾으셔서 통곡의 다리까지 가셨습니다.
그러나 통다의 든든한 수호자 일리X 샌X가 곰돌님께 발할라를 선물해드렸죠.
그렇게 멘탈이 나가서 빡종을 하려는 찰나 케니x4님께서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습니다. 그렇게 오신 구원자분은 잔불, 송진, 힐템, 반지, 무기. 룩까지 모든걸 지원해주셨죠. (위영소40개도) (위영소 40개면 말 다했지 아 ㅋㅋ).
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곰돌님은 길잃은 데몬을 잡으러 가셨습니다.
길찾는데 한 10분넘게 걸리시다가 결국 찾으시고 만루홈런 두번에 스트라이크 두번이라는 경이로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길 잃은 데몬 따위는 3트만에 클리어하시고 패왕을 때려잡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셨습니다.
후기 https://www.twitch.tv/hinn_gom_dol/clip/PunchyArbitraryPorpoisePJSalt
4.5도 있습니다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