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시작합니다, 사진은 머스탱 델타의 컨셉아트!
버그가 게임을 삼켜버린 나머지, 눈물을 머금고 재시작을 해야 했던 캡틴 팡구니..
과연 정상적으로 리뷰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다시 공항으로 가는 중.
이번엔 버그가 없길 바라며, 무겁고 두려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마치 언제나 긴장하며 지내라는 교훈을 주는 게임인가 봅니다.
아 몹인줄 알았네 ㅡㅡ
근데 헬멧이 참 탐스럽게 생겼네요.. 언젠간 저도 저런걸 쓰고 항해 할 수 있을겁니다.
이 행성에 온 이후로, 공항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눈과 강철의 하모니를 이루는 도시... 크으... 이게 뽕이지..
행거에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탑승, 다행이도 버그는 없었습니다.
콕픽에서 저런식으로 사다리가 내려와서 탑승을 하네요, 경 전투기라 그런가 탑승구도 여기밖에 없어요.
계기판이 상당히 이쁘네요!
검은 배경에 주황색 조합이라... 오우.. 괜찮네?
맨티스는 홀로그램 색상이 파란색이였는데, 함선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공항 상공을 날고 있는 머스탱 델타, 확실히 군용기라 그런지 날렵하면서 각져있네요.
저번 맨티스 버그와 달리 콕핏 안쪽도 제대로 보입니다.
이뻐서 몇장 더 찍어버리기!
크으 콕핏 내부 비춰지는거 봐... 이게 전투기지
대기권 탈출한 모습, 점화되는 푸른 엔진이 머스탱의 색감과 매우 잘어울립니다.
머스탱은 먼 미래보다 근 미래적인 느낌이 들어요!
확실히 전투기라 그런가? 기동성을 살리기위해 필요한 부분빼곤 다 없애버렸어요.
이 함선은 화물칸이 없어서 택배 및 운송 임무를 할 수 없는 기체입니다, 오로지 전투에만 집중되있어요.
거기가 개인공간도 없고 오로지 조종석만 있기에, 오래타는 기체는 아닌가 봅니다.
이젠 돌아갈 시간! 확실히 겜이 로망을 자극하는게 있긴 한가봅니다, 운전내내 즐거웠네요.
다음 기체인 오로라325A 의 컨셉아트입니다!
오로라 대기중.. 사실 전 리뷰에 놀랐다는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오로라 외형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솔직히 기대는 안했습니다.
4번 격납고로 가라내요.
격납고에가니 오로라325A가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못타서 한이 됬던 콕핏 근처로 가면...
이런식으로 콕핏 옆에 사다리가 내려와 조종사를 반겨줍니다, 머스탱과 비슷하네요.
고급 자가용 함선이란 컨셉에 맞게 안에 침대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내부가 이뻤어요!
그리고 천장쪽은 유리로 막혀있어서, 운행 중 잠시 멈추고 햇살을 받으며 쉴 수 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게임내에 등장하는 왠만한 함선들은 호버링이 가능해요! 심지어 호버링중에 상하좌우로 세밀한 조작도 됩니다.
그리고 함선 뒷편엔 개인용 식기? 를 보관하는 작은 캐비넷이 있던데, 따로 상호작용은 없었네요.
깜빡하고 못찍어서 다른분 영상에서 찍어옵니다, 침대 맞은편엔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조종석 입니다. 계기판은 따로 없고 왠만한건 전부 홀로그램으로 처리하네요, 고오급 자가용이라 다른가봅니다.
공항 위를 달리는 오리진325, 진짜 함선은 타봐야됩니다. 구경하는거랑 또 차원이 달라요.
아직 몇 함선 타진 못했지만... 이거 완전 물건입니다. 심지어 롤링 속도 빠르면서 부드러워요!
부드러운 형태의 선체에 파워풀한 엔진의 배기색상은, 확실히 고급 함선이라는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인.빅.터.스 조.아
날다보니 대기권까지 와버림 ㅋㅋㅋㅋㅋㅋ
함선 꽁무니는 언제나 봐도 멋있네요, 우주에서 보니까 느낌이 색다릅니다.
놀다보니 연료 10% 썼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운전 중에 안건데, 고개를 돌리면 엔진 및 전원 온오프가 가능한 버튼들이 따로 있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좀 흐리게 나왔네요 ㅎㅎㅎ;
롤링하면서 찍은 뉴배비지의 도시 사진... 어릴적 꿈이 파일럿이였는데..
이렇게라도 누려보네요 ㅎㅎ....
남은 연료 75%.. 생각보다 오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연료는 사진에 도미네이터4라고 써진 윗부분 참조하시면 되요.
74라고 써있는게 일반 연료고 그 위에 100이라고 써진게 퀀텀 드라이브 연료입니다.
무사히 공항에 도착, 이번엔 저번처럼 권력남용은 안하네요.
만족스러운 시승이였습니다! 나중에 살 수 있다면 사고싶어요!
다음은 대망의 컨스틸레이션 피닉스!
불사조야 얼른 나와라!
소형 함선들은 격납고 번호가 1~9였던거 같은데, 대형이라 그런가 바로 10번 격납고로 가라네요?
첫 대형함선이라 그런가 벌써부터 크기에 압도되는 느낌입니다.. 근데 이거보다 더 큰게 날라댕기는게 스타시티즌이에요!
여기가 입구구나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진입합니다..!
드디어 진입! 했는데... 저번에 들어갔을땐 이런 곳은 못봤어요..
알고보니 화물칸이였음ㅋㅋㅋㅋㅋ 화물칸에선 조종실로 못가네요.
여차저차 해서 조종실로 왔습니다.....만, 콕핏 프레임이 시야를 방해하긴 하네요...
근데 컨스틸레이션 고질적인 문제라 적응 해야된다고 합니다.
시스템 이것저것 만져보는 중..
투어링 목적이라 그런지 대형선인데 스텔스기능이 있네요, 맞서 싸우는것보단 도망치는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출항을 위해 공항에다 연락하여 문을 열어달라고 합시다! 그럼 출발!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근데 이륙 도중에 공항 문에 걸려버림 ㅋ
지금보니까 랜딩기어도 안넣었네?
관계탑 아조씨, 어디서 철판 갈리는 소리나...................
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