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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겸일기 2020년 1월 14일 다겸의 일기

Broadcaster 다겸
2020-01-14 20:59:55 201 2 2

오늘 꿈을 또 꿧다. 


원래 내 베개를 안베고 안는 쿠션을 베고 자서 꿈을 이상한 것을 꿨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좀 슬프고 끔찍했다.


목이 너무 아파서 일어났다. 아직도 목이 뻐근하다 ㅠㅠㅠ


베개 덕분에 일찍 일어나서 


뭉이 도비가 포인트로 구매한 그림을 그리고있다.


러프도 따보고 


밑그림도 그리고


이제 남은건 색칠이다!! 꺄앙!!!!!!!! 드뎌!!!


근데 .. 우케 하지 8ㅅ8 큰일이다!!


그림을 배운 적이 없어서 음영은 1도 넣을 줄 모른다 ㅠㅠㅠㅠㅠㅠㅠ


허엉.... 열심히 그렸는데 색칠에서 망할거 가따!


그래도 이쁘게 봐주라 흐어 


이제 색칠하러가야지!






오늘 게임은 뭘할까 생각중이다라고 하고싶은데 밑에 썰글 쓰다보니 시간이 다갓다 ㅎ,ㅎ,,,


조은 아이디어 있음 좀 주세오

- 그타빌런은 컨텐츠 아이디어좀 주라. 그타 재밋눈데, 컨텐츠 떨어져따. 030 반복되면 보는사람, 하는사람 지루해한다 8ㅅ8


- 마크빌런은 싱글 플레이 아이디어 잇놔아..? 일단 싱글 배우고 시참하쟈.. 이상하게 슬프다.. 030


부탁드립니다아! 8ㅅ8 조은아이디어 8ㅅ8




아그리고... 또 필요한거 이따!! 이거 중요한건데!! 별 다섯개!! ★★★★★!!!!


사연짤방 카테고리에 비밀글로!  (아래에 먹는거 많이 말햇다고 해서 먹는거만 풀면 절대 안된다! 음식 추억 말고도 다양하게 많이 풀어주라!)



1. 과거에 연애했었던 기억 또는 현재 연애하고있는 본인들의 연애썰을 풀어주세오!!


  - 추억은 많고 자세할수록 좋다! 첫만남 썰도 풀어주고 사귀면서 생긴 여러가지 작고 큰 추억들,


   둘이서 싸운얘기도 둘이 달달한 애기도 좋으니까! 다 풀어줘! 


   추가로 음식얘기도 들어가있으면 완전 조을거! 둘이 같이 먹었던 음식, 간식(먹고 마신거) 기억에 남는 음식이 있다면


   음식썰도 하나 정도 들어가면 진짜진짜로 행복하다!


   굳이 비싸고 멋진음식 아니어도 괜찮다! 둘만의 소중한 추억의 음식이 좋은거다 O_<




2. 모솔 도비들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하고 싶고 꿈꾸는 연애에 대해서 적어보자!


   - 여친/남친과 어떤 썸을 타다가 어떤 고백을 하고 어떻게 만나게 되고! 같이 어디에 데이트하고 같이 뭐 하고싶고 뭐 먹고 싶고!


   이런걸 적어주면 좋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내가 연인과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자!


   적은건 내가 예시든거고 본인의 꿈꾸는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듯이 적으면 된다! 


   이런거 적으면 이루어진다고 하던뎅! 좋아하는 사람과 먹고 싶은 음식 하나 추가해주면 더 좋고! 3ㅅ3




3. 꼭 연애 얘기가 아니더라도 일상썰도 풀어주라! 즐겁고 슬프고 또 화가나기도 했고 놀라기도 했던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일상썰 풀어줘!




- 이 경우에는 너무 범위가 넓어서 주제를 잡는 게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030


그래서 내가 생각해본 간단한 대주제 키워드 몇가지만 적어놓을게! 적힌것 말고도 키워드도 당연히 환영★


     - 사람 : 가족/친구/썸/직장동료/동네사람/지나가는사람/외국인 등등!


     - 추상적 또는 구체적 상황 :  첫출발/잠에서 꿈/그냥 내꿈/직장/여행/첫출발/진학/ 첫출근/워킹홀리데이 등등!


암튼 굳이 사람이 관련되지 않더라도 본인이 가진 상황적 추억도 좋아! 


추가로 주제와 관련된 음식 썰이 있다면 하나를 추가로 풀어주면 진짜 진짜 좋다! 안넣어도 된다! 그냥 넣어주면 좋다고 030



예시)


키워드 : 어릴때 다겸 / 주제 : 어릴때 기억나는 사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주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사건사고도 좀 많이 쳤구요ㅎㅎ


기억은 잘 안나지만 5-6살 때였을 거예요. 엄청 어렸을 때였거든요 ㅎㅅㅎ...


그 날도 혼자 집에 있었는데. 책을 읽다고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오렌지 주스가 너무 마시고 싶은거예요. 뚜껑을 열려고 하는데.


음료수 뚜껑이 뻑뻑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6살이라 힘이 약한건지 열리지가 않았어요 8ㅅ8


결국에 온몸으로 음료수를 끌어안고 이로 뚜껑을 돌려 결국엔 열 수 있었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되었어요! 음료수 뚜껑을 입에서 뱉으려는데 030...


뚜껑 밑에 붙은 얇은 플라스틱 조각이 제 흥미를 자극한거예요! 


그래서 뚜껑을 덮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얇은 플라스틱 조각을 계속 오물오물 거렸죠. 


그걸 그냥 입에서만 가지고 놀면 좋을텐데. 이게 저도모르게 삼켜지게 되었어요 ㅎㅅㅎ


어린 마음에 '이제 이거 삼켰으니까. 나는 아파질거야 8ㅅ8. 죽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운 마음에 계속 울고 있었어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엄마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거실에서 냉장고 보면서 주저앉아 울고있다가 문소리를 듣고 문 쪽을 보고 더 우렁차게 울었어요. 헣


엄마는 문을 열자마자 울고있는 저를 보고 놀래서 "다겸아, 왜울어! 왜 울고 있어?? 응?" 라고 답을 끄집어 내어보려고 했지만


이거 말하면 붙들려서 병원 갈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비밀로 여기고 있어요. 엄빠에겐 무덤까지도 비밀로 가져 갈 것 같아요. 희희030


그 이후에 엄마는 밤에 집에 혼자있기 무서워서 그런건가보다 짐작하고 학원을 더 보내주셨어요. 슬펐어요. 집이 너무 좋았거든요 8ㅅ8


피아노 학원을 다니게 해주셨는데. 처음엔 피아노 치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악기는 처음이고 매일매일 너무 새로웠거든요!


그런데 *년(기억이안나..도비들은숫자적어줘..) 정도 다녔을 때였어요. 이제 피아노가 나를 너무 힘들게했어요. ㅎㅎ


솔직히 피아노는 좋은데. 선생님이 맨날 같은곡만 반복적으로 치라고 하셨어요. 너무 지루했어요.


결국에 엄빠한테 피아노 다니기 싫다고 같은곡을 반복해서 치는게 너무 싫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피아노 학원 앞에 데리고 가더니, 얘기해주셨어요.


" 다겸아, 피아노 학원 그만 두는거 후회안하지?" 저는 당당하게 웃으며 "응!" 이라 외쳤고 엄마는 한마디 더하셨어요.


"다겸아, 나중에 커서 피아노 학원 다니는거 왜 안말렸냐고 엄마 원망하면 안된다. 엄마는 말했어. 알았지? ^^" 라고 얘기해주시고


한번더 저는 당당하게 웃으며 "당연하지!" 를 외쳤어요.


학원을 그만두고 후회했던건 선생님이 가끔 부르셔서 주시던 쿠키와 우유가 있었는데. 아마도 직접 만드신거 같아요.


시중에서는 맛보지 못했어요 8ㅅ8 그게 진짜 맛있어서 어렸을 때 그게 진짜 너무 아쉬웠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그냥 피아노 관둔거 자체가 후회가 되는 중이에요! ㅎㅅㅎ.. 악보도 못읽고 피아노도 칠줄몰라...젠장...


지금도 가끔 생각하고는 해요. 플라스틱이 내몸을 잘 빠져나갔을까 ㅎㅅㅎ... 


그때 피아노를 배우면 지금 피아노 칠수있었을까 ㅠㅠㅠㅠ 흐엉


그치만 못해도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지금은 방송을 하고있는데. 방송하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이게 안전한 직업으로 자리잡아서 부모님 불안하게 안하고 마음껏 방송하고 싶어요!


이런식으로 그냥 저냥 적어본건데! 이로케 쓰면 됩니당!

030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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