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난다 ㅠㅠ
시내에 엄마랑 맛있는 만두전골??? 암튼 맛있는 집 먹으러 가자해쓰제
나는 가게에 갓다가 사람도 너무 많오 늦길래
어디서 전동 킥보드 선물받아서 그걸 타고 열심히 타면서
한바퀴 돌고 주차하려고 근처 전봇대에 세우려다가
찜찜해서 들고 가게에 갓눈데
이미 엄마가 먹고 나와서 너 왜이이 늦게 왔냐고 이미 먹고 왔다고
그래서 진짜 너무 먹고싶었는데 못먹어서 눈물이 났다
그런데 나오는 길에 아저씨가 그거 거기 브랜드 전동킥보드 아닌데
라고해서 의연하게 괜찮은 척 나왔는데
더 뉸뮬이 질질 흘럿다
치즈핫도그 하나라도 사먹고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택시잡고 집가자고 타라고해서 난리치면서 울었다ㅠㅠㅠㅠㅠ
근데 그게 꿈이었다
깨고나니 벽과 침대사이에 껴서 양팔을 번쩍 든 채
눈물늘 흘리고 있었다 ㅠ ˃̣̣̣̣̣̣︿˂̣̣̣̣̣̣
지금 꿈 두번째 뀨는데 둘다 짜증나는 꿈이ㅏㅠ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