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텔레파시가 왔네요.
'당신의 도검은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녀가 마지막으로 저에게 보낸 텔레파시...
나는 그녀의 마지막 텔레파시를 지키겠습니다
이 세상의 시작. 랏항구로 가는 나룻배. 이 세계의 끝으로 가는 길.
저 혼자 머나먼 여정을 떠나려 합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아무일도 없듯이..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하늘하늘하게 부는 바람처럼..
2020년 4월 25일. 오전 7시
평범한 사람으로.
숙주바이러스가 방역되었습니다. 굿바이 몰로나바이러스
완결까지 허락해주신 뚜송이닷 님
더빙해주신 스트리머 이찌노, 베오브릭, 노랑스, 밤또리, 베라쨩, 화룡, 꿀송이, 아트쨩 님
글 작성하는데 정말 큰 힘이되는 후원을 해주신 뚜멸, 난동, 어르미 님
생방송 방역반 엑조디아 5피스 천앜, 밍키카나, 청채공, 늅이에용, 바다가보이는온천 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게임하세요 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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