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 할아버지가 계신 호국원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꽤 오길래 걱정했는데 도착할때 쯤에는 화창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연휴다 보니 참배하시는 가족분들이 많으시기도 하고...
지금 호국원에 남은 자리가 별로 없어서
원래 600여대가 주차가능한 주차장 부지에 3번째 건물을 짓기 시작해서
주차공간이 157대 정도로 확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에서 20분가량 멈춰있었네요...
너무 사람이 많다보니 참배 이용시간은 10분으로 반토막이 났는데, 이것조차 신청하겠다고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봉안실에 간단히 참배하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잘 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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