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들과 제주도에서 놀고 온 사진중에 먹었던 걸 올려봅니다
이거슨 제주도 해안도로에 있는 카페의 음료수 입니다.
맛은 상상하시는 딱 그맛입니다.
함께 먹은 마카롱입니다.
너무 달아요 디저트는 적응이 안되...
브런치로 먹은 샐러드 입니다. 고기의 양이 적은게 심히 맘에 들지 않지만
새우와 햄 아보카도의 조화가 훌륭해 아주 맛있더군요.
햄버거 입니다. 새우패티에 김치가 약간 추가되어 있는데 맛이 독특해서 마음에 들던군요
하지만 수제버거 특유의 잘라먹어야 하는 부분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햄버거는 역시 두손으로 들고 먹을수 있어야 하지요.
이것은 점심으로 먹은 전복내장 리조또와 동치미 국수 간장새우 덮밥입니다.
이게 진짜 존맛탱이었습니다. 제가 전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전복은 겉은 탱글한데
속은 촉촉하여 아주 식감이 훌륭했고 밥 또한 짭짭하고 저 하얀소스와 조화가 아주 훌륭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이 좋았슴다.
이것은 간장새우 덮밥입니다. 간장새우 가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져 있어
제 입맛에 아주 좋더군요. 역시 밥이 좋아
이곳은 가장 배불렀던 식당이었는데 치킨리조또, 토마토 해물 파스타 구운가지토핑, 돈가스(안심,등심), 새우 감바스입니다.
맛은 저 구운가지토핑 파스타가 진짜 압도적입니다. 구운가지가 이렇게 맛있는 줄 처음 알았슴다.
돈가스는 뭐 언제나 배신하지 않고요. 돈가스 맛 없으면 가게 문 닫아야지. 감바스는 마늘을 듬뿍 넣어주셔서
마늘향이 풍부한게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대충 정리해 보니 제주도의 대표적인 음식인 흑돼지, 고기국수, 딱새우회 이런거는 찍지 않았네요.
물론 다 먹고는 왔지요. 하지만 이번 여행을 여자애들과 함께 갔다보니 이런 인스타 갬성 식당에 끌려다녀 버렸슴다.
고등어회에 쐬주가 최고신데...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이쁜 카페 전경을 보내드리며 글을 마칩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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