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힘든 하루였다.
강팔림께서 야금지에서 안맞는 장소를 원하시길래
깔쌈하게 알려드리려고 갔다.
완벽한 자리를 몰색하고 안맞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맞아버렸다...
조금 챙피했다. 떳떳하게 갔는데 얻어밪아서...
뭐 그럴수도 있지. 내기를 안건게 리얼 참말로 다행이었다.
그리고 오늘 멘탈이 아야했다.
분명히 놀리려고 말을 했는데 자꾸 되받아 치셨다.
강팔림 맨날 트수들한테 놀림 당하셨는데 갑자기 각성하신듯 엄청난 말빨로 놀리셨다.
너무 힘들었다..
티타늄 멘탈에 금이 간 것 같다. 쉽지 않은 건데...
정말 오랜만이다.... 더 강력하게 만들고 도전해야겠다.
그때는 각오하십셔 타격감 좋게 놀려드리겠씁니다!!
(강팔림 저 애 아닙니다. 조카 다루듯 다루면 안돼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아영_ 
양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