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아02 0

이번에 처음로 팬소설을 도전해봤습니다
처음이기에..많이 미숙한점이 있지만...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재미 없다면 업드리겠습니다..)

1장
제목: 별이 떨어지는 그 날 (루아님 팬픽)

별들이 무수히 펼쳐진 밤하늘 아래에 있는 작은 언덕에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앉아있다. 그들은 환하게 웃으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참 길었네…” 왼쪽에 있던 남자가 말했다.

“우리가 만났던 그 날도 저렇게 별이 많았지” 가운데에 앉아 있던 여자가 대답을 했다.

오른쪽에 있던 남자는 아무 말 없이 그저 웃으며 하늘을 바라보았다. 밤하늘도 그 웃음에 답하는지 멋진 유성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마치 선물을 주듯이,,, 그 모습은 무척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1화 <세상>

인간이라는 종족이 탄생하기 훨씬 이전,,, 7명의 신들은 별과 함께 “아르시엘”을 만들었다. 7명의 신들은 각각 “아르시엘”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 뒤 7명의 신들은 3가지 종족을 창조하였다. 첫 번째로 만든 종족은 “비스트”라는 종족이었다. 비스트는 공격력이 쌔고 마력이 강하며 높은 지능을 보유 하였고 비스트는 짐승의 존재이면서 인간의 형상을 띈 종족이었다. 두 번째로는 엘프”라는 종족을 창조하였는데. 이 종족은 자연을 사랑하고 마력이 강하며 신체적으로 민첩하며 6감이 모두 발달되어 있었다. 엘프의 특징은 키가 크고 긴 귀였다. 마지막으로 신들은 마지막으로 자신들과 비슷하게 생긴 인간을 창조하였다. 하지만 인간들은 아무런 특징을 가지지 못했다. 신들은 항상 궁금해하였다. 자신들이 만약 신이 아니라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래서 인간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신들은 저 세상에 아무것도 건들지 말라는 규율을 세웠다. 신들은 그저…삶을 관찰할 뿐 간섭하지 않았다. 태초의 시작으로부터 몇 천년 후 3종족이 번성하고 발달하고 있을 때 7명의 신들 중 1명의 신이 규율을 어기고 “비스트”라는 종족에게 내려가 힘을 주고 “아르시엘”을 독차지 하려고 하였다. 그걸 본 나머지 6명의 신들은 비스트와 1명의 신에게 대항하였지만 힘을 얻은 비스트의 군대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궁지에 몰린 신들은 마지막 힘을 모아 1명의 신에게서 신의 자격을 박탈하였고 봉인하였다. 또한 하나의 대륙이었던 세계를 2개로 나뉘어 더 이상 “비스트”의 군대가 전진할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인간과 엘프 2 종족에서 각각 영웅이 태어나 저 타락해버린 신을 죽이며 비스트를 해방시키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 준다는 예언을 하였다. 6명의 신들은 신의 자격을 박탈한 결과로 스스로 봉인 되었고 그 예언은 6명의 신들과 함께 지하의 무덤에 함께 봉인되었다. 이 사건을 하늘의 분열이라고 부르며 이 사건을 기준으로 2개의 대륙인 “비르스트”와 “휴로스트” 이 생겼다. 세상은 잠시 동안 평화로운 것같았다. 하지만 봉인은 완전하지 않으며 봉인의 끝은 점점 오고 있다.


아리움 3575년 테리움 왕국
차가운 바람과 눈이 지나가고 새 생명이 태어나는 봄 밖에는 꽃들이 활짝 피며 인사해주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루아는 창가에 앉아 따스한 봄의 바람을 쐬며 책을 읽는다. 책의 종류는 상관 없었다. 그저 이 봄을 느낄 수 있으면 됐다. 책은 아버지 서고에서 아무 책이나 들고 왔다. 책의 이름은 없었다. 그리고 아주 낡은 책이었다. 낡고 이름이 없는 책은 루아의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은 루아는 탐험가인 아버지를 존경하며 세상을 아버지로부터 배웠다. 그래서인지 낡은 물건에 많은 흥미를 느끼며 항상 밝고 활기찼다. 루아는 낡은 책을 가져와 창문 옆에 있는 탁자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아아암”

책을 읽은 도중 루아는 졸리는지 하품을 하였다. "봄이니 오랜만에 낮잠이나 자볼까? 겨울에는 추워서 못잤으니! 오늘은 꼭 자야겠어"라고 루아는 생각했다. 루아는 밖으로 나가 따스한 풀밭에 누었더니 금방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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