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위딘2는..
내 마음에 구멍을 송송송송 내고.. 그렇게 떠나갔다....
모든걸 다주니까 떠난다는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여자..~~
우리 와이후 마이라.. 너무 안쓰러워서 못참겠다 진짜 ㅠㅠㅠㅠ
마지막까지 본인의 목숨보단, 남은 가족들의 안전을 생각하다니.. 이럼 또 너무 슬프잖아요 ㅠㅠㅠ
뻗은 손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세바스찬과 릴리의 뒷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남편과 딸램이 살아간다는 희망? 본인은 여기서 죽을 용기..?
둘다 그저 눈물만..
세바스찬도 문득문득 그리움이 사무칠 때가 있을 텐데
릴리앞에서 계속 인자하게 웃는 모습만 보여주니까..ㅠㅠㅜㅜㅜ
너무너무 반한다구요..ㅜㅠㅜㅠㅜㅜㅜ젠쟝..ㅠㅠㅜ
다들 너무 강인해.. 존.경.스.럽.다. 정.말.
게임은 항상 인생 공부가 된다구여~~
본받을 점 많은 사람들이 너 무 많 아 !
주인공의 반만이라두 닮는다면 세상이 멸망해도 굳건할(?)
그런 의지있는 사나이가 될 슈 있을텐데..^^> 그져?
하지만 우리는 세바스찬이 아니니,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꼿꼿하게 살아갑시닷 와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