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롱이 방송 보고 있는 28살 남자입니다
저는 좀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어서
친한 친구들 끼리 있으면 친구 얘기 들어주고 자기얘기하거나, 말안하고 편하게 쉬는게 잘 되는데
좀 안친한 사람들이나 관심있는 여성분이랑 대화하다보면
긴장되고 위축되서 제 얘기는 잘 못하고 남의 얘기를 많이 들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답답해하고 상대방이 내 얘기는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에 친해진 여성분도 좀 인싸여서 자기자랑을 막 하는데 제가 들어주고 칭찬하고 공감하는건 잘됩니다..
근데 제가 제 얘기를 꺼내면 텐션이 낮아서 살짝 노잼이 되고 여성분이 아... 그렇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건 되고 내얘기도 조금 하고 대화는 어떻게든 되는데
상대방을 즐겁게 하고 웃기는 대화는 잘 하지를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관심있는 여성분이랑 대화를 잘하고 잘 친해질수 있을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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