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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민하다 두서없이 적어봅니다..........그래도

tjddnd20
2020-03-29 03:21:59 324 7 0

안녕하세요 저는 92년생 미술을 좋아해서 집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누나와 엄마에 설득끝에 미술쪽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림쪽으로 하다가 

그림뿐만아니고 조형도 다양히 하면서 열심히해서 상도 많이 탔고 졸업작품때  생각이 바뀌어 조형으로 하게되었고

졸업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근데 졸업을 하고 보니 막상 조형쪽으로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집 형편도 

제가 보기에 밀어주기 힘들어보여 그냥 근처 인형회사 일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일을 다니면서 제가 부족하고 힘든점도 있었지만

눈이 너무 피곤하여 일 갔다와서 개인 다른일을 하기 힘들고 비전도 전혀 보이지 않아 몇개월다니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뒤 제게 불행한일이 생깁니다. 친척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돌아가시면서 일은 일대로 허리

나갈정도로 일을했는데 아주 당연하듯이 남생각을 안하고 소모품처럼 일을 부리는 아버지가 싫었습니다. 

그 뒤 운좋게 제에게 일 기회가

생겼는데 허리가 망가져 결국 일을 못했고  집에서 쉬면서 지내는 동안 아빠에 본 모습을 아주 제대로

보았습니다.  이때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잘보이려는 마음은 헛된거군아 몇번 잘해도 한번 삐끗하면 끝 이럴거면 순진하게 착하게 열심히

살 필요가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을 찾아 뭘 다른것을 시도할때 쯤 부모님 이혼 싸움에 누나 일싸움에 일이 또 터지고 하지말아야할 말까지 듣고 말았죠

부모님이 그만큼 힘들어서 그렇다는것을 알고 있어도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널 괜히 낳았다, 쓰레기같은 제자신에 비유 ,온갖 욕으로 깎아내리면서 비교도 엄청하고 화 안풀린다고 제가 갖고 있던 물건 망가트리고

혼난 그때뿐 혼난 생각은 잊어버리라는데...그게 그럴게 아닌 말들이었고 그런것들이 쌓이면서 점점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사람을 만나는게 피하게 되고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못났고 돈들어가는 민폐였는데 왜 날 낳았고 너무 나약하고 강하지 못한 내가 계속 자책스러웠고 해야될 행동들과 해야될 생각들이 그렇지 않은 쪽으로 많이 바뀌기 시작했고 

제 위로 누나가 둘 있는데 둘째 누나가 하고싶은 일은 다하면서 뭔일 터질때마다 다 빠지고  3~4년 공무원 준비한다고 집에서 밀어주며 밀어주는것을 제외하고 공부준비한다고 차별하고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다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그리고 기회도 틈틈이 왔는데... 그때 당시 무시받고 여유도 없어서 너무 압박때문에 제손으로 그일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일로 엄청 욕들었고 더 적을말들이 많은데 급하게 적느라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최근에 아픈몸에 수술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공허하기만합니다. 이겨내야하는데 생각은 있어도 그럴힘과 행동이 무뎌지고 자잭만 늘어가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볼려 작은 노력을 해보지만  그속도는 아주아주아주 느리게 일어나는 힘이 없고 많이 늦기도 했겠지만 포기하기엔 (남이나 무시하는 부모님이 봤을땐 그래 그럴줄알았어 하는 생각이 너무 싫어 )  

시도는 조금씩 피규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갖고 있는 생각을 한번 올려봅니다. 결국에 제일 제가 해야겠지만요...;;ㅠ










아래는 제가 만든 조형입니다.;;;; 독학에 초보자실력이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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