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렸습니다.
매일 출퇴근을 위해 도로 위에서 보내다보니
이런 날씨가 연비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생각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건 이런 들뜬 분위기 때문인게 아닐까
사족이 길었습니다
이번 주말은 유독 해산물이 땡겼어요
"조개찜 중자"
꽤 외진 곳에 있지만 순수하게 맛으로 유명한 곳
분명 맛있는 다른 곳도 많지만
여기만큼 기본이 잘된 곳이 없어서
국물 한수저 들어가면 술 생각이 안날수가 없는 맛
가족 외식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와보니
어디를 저렇게 보고 있을까 싶었는데
거의 본능 아닐까
"클리어"
하루 지나 일요일
서울에 미세먼지 없는 날이 있구나 싶고
또 푹푹 찌는 초여름 날씨라 이게 맞나?
다음 해산물
존맛탱 간장게장
거기에 계란말이까지
"클리어"
집으로 가는 길에
Engage! BGM 생각나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26장 보스가 25장보다 쉬웠다는 댓글보고 혼자 빵터졌습니다
4월은 젤다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