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해 상처는 오는데 상처는 못찾는게
일에 전념해도 가사의 대상이 너라는게
기억도 하루처럼 저무는 거라면
편히 잘테지만 다시 네 잔상을 떠안아
살면서 꼭 겪어야 할 것
실패와 성공처럼 꼭 경험할 것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볼 것
정신 못 차리고 죽도록 아파해 볼 것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 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루를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회는 남지 않아
남기던지 태우던지 내 흔적 말야
보고싶다는 그 말 하지 못해 삼킨다
오늘 많이 아프다
사랑했던 맘이 아리고 또 아프다
너도 나처럼 아플까
엄청 많이 들었던 노래에요
심지어 아직도 제 인스타 프로필 사진은 이노래 가사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