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0분에 오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공지를 보니까 9시더라고요 그래서 일기를 좀 써볼까 합니다.
월요일날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로아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차 좀 빼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시동을 걸었는데 엔진등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아.. 조졌다.. 생각하고 일단 차만 옮겨놓은 다음에 정비소에 좀 다녀오라는 아버지 말을 듣고 아침 먹고 옥쓔님 방송 좀 보다가 정비소에 다녀오니까 어? 옥쓔님이 반캠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못 참지 하면서 방송 보면서 로아 하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전화 와서 점심을 먹자는 겁니다. 그래서 알바 때문에 코로나 검사도 해야 되기도 하고 해서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코로나 검사도 하고 점심 먹으려고 (사실 점심도 아니었는데 거의 3~4시 정도 였으니..) 식당에 가는데 친구가 신년운세 무조건 봐야 한다고 해서 그날 신년 운세도 확인했습니다. 뭐 1월달에는 뜻대로 안되고 저는 뭐 돈은 많이 보는데 관리가 안된다 그런 얘기 듣고 삼재가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저는 올해 신경 안 써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다음에 운세 보는 친구가 그 친구는 빠른 연생인데 그 친구가 올해 삼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많이 웃어주고 원래는 짬뽕 맛있게 하는 집 있어서 거기로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 정기 휴무라고 적혀있는거 보고 감자탕 먹으러 갔습니다. 완전 가성비였는데
이게 4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에피타이저로 피자에다가 라면사리랑 수제비 무한 리필에 여름에는 슬러시도 주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완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사실 다 먹고 움직이기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집 도착하니까 6시 좀 넘었더라고요 화요일은 또 면접이 있어서 그거 좀 준비하다가 그대로 기절 했어요
화요일은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옥쓔님 방송 시작 할 때 면접 장소로 이동하는데 원래는 그냥 대중교통 타려고 했는데 이게.. 버스타고 KTX타는데 까지 가서 KTX에 내려서 또 지하철 타고 다시 버스를 타야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운전하는게 낮겠다 싶어서 옥쓔 방송 들으면서 운전하는데 방송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재밌게 노시더라고요..
그리고 뭐 면접 보고 집 들어와서 저녁먹고 바로 기절했습니다. 사실 일어난지 얼마 안됨 ㅋㅋㅋ
마침 일기 다 쓰니까 옥쓔님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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