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2시 좀 되기전 마지막에 쓰려 했는데
갑작스런 출근 연락으로 인해서 조금 일찍 쓰게 됬네요
8일 새벽 두시 반쯤...? 퇴근해서 집에서 씻고 식사를 김밥으로 대충 때우고 나니
어느새 5시였어요. 원래는 보통 밥을 먹지 않고 잠을 드는 편인데 그날은 밥을 먹질 못해서
퇴근 하기까지 한끼도 먹지 못해 뭔가를 좀 먹어야 될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5시에 저도 모르게 잠들었습니다만... 알림을 맞추고 잔다는게 그냥 잠들어버렸지만
몸은 기억했나봐요 제가 9시에는 일어 나야 한다는 걸요 그렇게 옥쓔님 방송을 보는 도중 회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9일로 넘어가는 12시반까지 출근하라고요. 조금 화나긴 했어요. 24시간의 휴식도 없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방송을 보다보니 좋지 못한 기분이 다 풀려서 방종때까지 기분좋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전화가 왔을때 빠르면 9시반에도 출근해야 될수도 있다는 말에는 잠깐 말을 잃었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알아야
제가 잠을 자던지 했었을 테니까요. 물론 연락주신분이 잘못한건 없기에 뭐라 할수도 없이 그냥 일어나 있었습니다.
잠깐 졸았다가 잠은 제대로 못잔 만큼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 육회좀 시켜서 먹다 보니
결국 시간은 10시 반까지 출근으로 정해져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곧 나가야 할 시간이네요..
옥쓔방송 시작부터 방종까지 지켰다는게 오늘의 제일 알찬 점이네요 ㅋㅋㅋㅋ
이정도면 오늘 알찼을까요?ㅋㅋㅋㅋ
비가오고 그친 날이라 날씨가 춥긴하네요
따뜻하게 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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