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면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21세 채론님의
방송을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정리라서 정~~~말 간단히 요약한 것이니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로 봐주세여.
(2022년은 검은호랑이의 해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길 바라며 출발~)
방송 재목 : 2022 화이팅합세
오늘의 키워드 : 목소리(사래, 물), 다이어리(한 달)
일기(종이, 핸드폰 X, 추억),
회상(일요미식회, 스파이더맨 홈커밍, 방송 연대기),
장염(아픔), 데자뷰(중국집, 레몬소스),
꿈(깊이 못잠, 이름 까먹은 아이, 단기 기억력 X),
가위(무한, 불쾌함, 공포, 숨 못 쉼, 500원 가위)
도네(리액션, 죽창단, 서폿의 서러움, 삼행시)
새해(술, 헌팅포차, 자만추, 롤린, 디코 친구들)
술(와인, 숯불 닭갈비)
성향(유교걸, 인싸와 아싸 그사이 어딘가)
✨✨✨채론님 : 아싸 중에 인싸✨✨✨
중,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새해를 맞이하면
서로 축하한다는 말과 안부를 물었었는데 요즘은
안 하셔서 그것도 나름 추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다이어리 작성을 한 3일 정도 쓸 거라고
예상했는데 한 달 정도는 쓰실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채론님께서 1월 1일 글을 올리시면서 12월 초부터
다이어리를 사서 쓸 것을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중학교 시절의 이야기에 빠지셨는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2번 본 이야기와 프로듀스
열풍으로 인해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tmi* 요즘 휴대폰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일기는 무조건 종이에 쓰는 것을 원칙으로
생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국룰이죠!)
어릴 적, 올렸던 블로그를 보시면서 잠시 추억에
잠기셨습니다.
수요미식회처럼 일요미식회를 해서 일요일마다
아버지와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셨다고 하셨습니다.
뒤이어 이번 연말 방송에서는 방송 연대기 같이,
연말 시상식 같은 걸 하고 싶으시다며 클립이나 여러
영상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싶으시다 하셨습니다.
(tmi* 저렇게 생각하신 이유는 ENFP라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아닐 수도 있어요.)
연말에 몸이 좀 안 좋으셨지만 두X떡볶이에서
식사를 하셨다고 하셨습니다.(X = 끼)
옆 테이블 남고 아이들이 따끈따끈한 튀김과 오뎅을
가져오는 타이밍이 예술이라서 부러우셨다고 하시며
결국 채론님은 오뎅을 못 드셨다고 합니다.
(tmi* 떡 안에 옥수수 스위트 콘 같은 게 있는 걸
추천하셨는데 아마 콘치즈떡 인 것 같습니다.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하셨습니다.)
데자뷰 같은 걸 많이 겪는다고 하셨습니다.
중국집에서 레몬소스를 먹었는데 양파맛만 났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사과가 너무 달아서 잘
안 드시는 채론님은 당연히 레몬소스를 골랐다가
결국 소스 덕에 탕수육을 다 못 드셨다고 합니다.
(tmi* 채론님은 양파 특히 생양파에서 나는 향을
싫어한다고 하십니다. 못드신다고 하셨습니다.)
보통 잠을 주무시면 꿈을 많이 꾸시는데 꿈에서
이름만 기억이 안 나는 친구 이야기와 가위를
눌리는 경우가 많아서 친구가 500원 주고 꿈을
사갔는데 환불신청됐다는 꿈 등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tmi* 잠을 잘 때 꿈을 꾸면 깊이 잠들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꿈과 함께 가위 눌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가위가 눌려보니 숨도 잘
안 쉬어지고, 일어나도 불쾌한 느낌이라고 하시며
완전히 깨고 다시 자는 것이 아니라면 무한으로
즐기는 그 갈비처럼 계속 가위에 눌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진은 제가 공포스러운 걸 잘 못 봐서
조금 하찮을 수 있습니다.
(tmi* 이야기 하시던 중 마이크가 3초 정도 꺼진
상황이 있었는데 별 탈 없이 진행됐습니다.)
후원 리액션에 대해 고민하셨는데 우선은 삼행시를
한 번 하셨습니다. 삼행시 운은 죽창단 입니다.
죽 : 죽창단 여러분! 채론교의
창 : 창단 이래 여러분은
단 : 단언컨데 최고의 트수들입니다. 우왕~~
뛰어난 삼행시의 실력에 트수분들은 " 즉흥치고는
좋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채론님 또한 "저는
만족합니다"라고 하시며 모두가 만족한 리액션이
완성됐습니다.
(tmi* 죽창단은 채론님의 방송을 보시는 트수들을
부르는 애칭이라고 하십니다.)
자만추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과정을 조금 건너뛰면 어차피 만나는 루틴도 많이
어렵다 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결론 : 인싸면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하다.
그들만의 세상이 존재하는 것 같다.
채론님은 가끔 술 파티에 참여하셨는데,
친구 학교의 친구분들과 만나서 드신 술과 헌팅
포차를 처음 가보신 이야기 등 있는데 12월 31일에
채론님은 집에서 와인을 드신 것이 성인이 되고
난 후의 첫 술이라고 하셨습니다.
(tmi* 채론님은 술을 별로 안 좋아하십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유교걸' 이라는 말을 좀
들어오셨다는 말을 하시면서,
인싸와 아싸의 정의가 모호한 것 같다고 하시며
재정의를 하셨습니다.
인싸 중 아싸와 아싸 중 인싸가 있을 수 있다고
하시며 인싸 타이틀은 좀 포기하기 싫지만,
집에서 게임하기를 좋아하시는 것을 근거로
아싸 중 인싸 라고 하셨습니다.
(키워드에 꼭 이 내용을 작성해달라고 요청을
하셔서 작성해놨습니다. ^^7)
리액션이 익숙치 않아서 많이 더듬기도 하고,
헌팅포차 같은 곳에서 낯을 많이 가리시면서
조용히 한쪽에서 안주만 드시기는 하지만,
최대한 리액션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생각하시고,
죽창단의 부흥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 등
인싸와 아싸의 기질을 모두 가진 채론님의
기막힌 이야기들이 방송에 녹아있으니
다시 한번 본.방.사.수. 또는 다.시.보.기.를 외치며,
이상 2022.01.03 방송을 요약한
rilakkuma였습니다.
(추신* 방송 다시 보기를 보실 때 꼭 이야기 부분은
놓치지 마세요. 이야기 흐름이 어디로 갈지 몰라유.
오늘도 쓸데없이 길기만 하고 엉터리 글을 보시느라
고생하셨으니 저는 새해에는 조금 더 나은 글을
작성해보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아디오스~)
+ 이건 못 참지!chaero1Chaebaronbo (feat.구독티콘)
*틀린 부분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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