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설정이 돼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늦은 시간에 글을 올려 알람을 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루의 시작이었던 월요일에 역대급 방송 시간을 채우신 채론님의 방송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정리라서 정~~~말 간단히 요약한 것이니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로 봐주세여.(이번 방송의 분량이 2시간 30분이 넘다 보니 요약 내용의 길이가 길 수 있는데 최대한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됨 말구요~)
방송 제목 : 심기일전 6일차!! 놀러와놀러와 ( ⑉¯ ꇴ ¯⑉ )
오늘의 키워드 : 멀티(안됨), 궁금증(많음), 호기심(진짜 많음), 종강(휴학, 방송), 컴퓨터(CPU, 그래픽카드), 웹드라마(현실), 유행어(몰?루, 어쩔티비), 일본어(애니, 회화), 입벌림(습관, 가습기, 못생김), 잠(수면패턴, 간접 아침형 인간 체험), 물(방송, 목, 피부), 성격(트수, 행운, 악질), 실수(논란, 4시 반)
멀티가 안되는 것에 대해 약간 안타까워 하시며 얼마 전에 채론님이 술잔이 비어서 술을 따라주고 있는데 친구분께서 "애들아 멈춰봐! 채론이 멀티 안되서 이야기 멈춰야 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채론님은 배려는 참 고마운데 많이 답답했나보구나 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엉뚱한 궁금증이 많아서 가끔 이야기 하는 사람의 말을 질문으로 끊어버릴 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채론님 트수분들은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굉장히 호기심이 많아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영어 선생님과 집 가기 연습을 하셨다고 합니다.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이나 빵집 등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으시다고 하시며 꽃 따라 나비 따라 다니다 보니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tmi* 채론님의 빠X바게트 최애 메뉴는 치즈 감자봉이라고 합니다. 꼭 드셔 보시길)
올해 휴학을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적성, 등록금, 수업 결석 등 여러 사유가 복합적으로 섞여서 그렇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방송도 잘 켜보려고 노력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올 해 목표 중 하나는 개인 컴퓨터를 사는 건데 그렇게 되면 거실에 있는 컴퓨터 대신 방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방송 할 때도 좋을 것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즘 CPU가격과 그래픽카드 가격이 비싸서 걱정이라고 하셨습니다. (tmi* 요즘 그래픽 카드만 300이 넘는 것도 있을 정도로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최근 보신 웹 드라마를 하나 봤는데 거기 장면 중 하나에서 채팅으로 언제 어디서 볼지 등에 대한 카톡을 했는데 나 빼고 안 나오는 어딨는지 물어보니 그 친구들이 '야 그거 몰카지.' , '그걸 믿네' 등의 장면이 있는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채론님은 이걸 보시고 너무하지 않냐고 하셨지만 이에 트수분들은 현실에 더한 것도 있다고 하면서 냉혹한 현실을 알려주셨습니다.
유행어를 굉장히 모르시는 듯해 보였습니다. 몇 가지는 아셨는데 우선 '몰?루'를 잘 모르시고 이에 대한 응용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채론님은 아시는 다른 밈이나 짤을 하나씩 찾아가며 이 세계 생활에 적응하려면 밈도 섭력할 수 있을 꺼라고 하시며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목표 중 하나가 일본어를 배우시는 것인데 너무 애니 용어만 아셔서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트수분들은 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애니를 많이 보셔서 '내가 널 반드시 지켜줄께!!' 등의 대사는 잘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tmi 채론님은 1학년 교양 선택 과목으로 일본어를 들으셨습니다.)
최근 사고 싶으셨던 가습기를 하나 장만하셨다고 합니다. 이유는 목이 아프셔서인데 비염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입을 습관적으로 벌리는 경향이 있으셔서 잘 때 목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못생겨지니 입을 닫고 다녀야 한다고 하셨고 이에 트수분들은 '이쁜 사람은 원래 이쁘다' 는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수면 시간 패턴이 꼬여서 늦은 오후에 일어나시고 아침에 주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수면 패턴이 엉망이신데 고등학교 3학년 때에도 점심 먹기 전에 자고 점심 먹고 일어나셨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아침에 자면 짧게 9시, 10시쯤 자서 아침형 인간이 뭔지 조금 느낄 수 있다고 하시며 굉장히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혀가 나오는 걸 보니 이 귀여운 생명체도 입 벌리고 자나보네여. 비슷하게..)
방송을 하시다가 4번 정도를 물을 뜨러 가셨는데 이는 원래는 물을 사드셨어서 패트병을 그대로 들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되는데 정수기가 생겨서 물을 떠오는 시간이 생겼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방송을 하면서 목을 많이 사용해서 물을 자주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다 보니 방송할 때 대략 1L 정도 물을 드시는 것같다고 하시며 물을 많이 마시다 보니 피부도 약간 탱탱해진 것 같다며 트수분들의 목 건강도 신경 써주셨습니다.(tmi* 채론님은 '17차'를 좋아하셔서 자주 사드셨다고 하십니다.)
요즘 사람들의 성격이 다양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하십니다. 다른 방송하시는 분들 중에는 악질도 많고 한데 채론님 방송에는 없어서 다행이라고 하시면서 운이 좋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세상에 나쁜 트수는 없다'라는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많은 트수분들은 '해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채론님은 "에이 여러분들 다 속으로는 '채론짱 미안해..으윽..내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니야..으윽' 하는 거 다 알아요"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방종 시간을 4시에서 4시 30분 정도로 바꾸시면서 1시간 정도 더 방송하셨는데 '4시 반에 방종하겠습니다' 를 잘못 말하셔서 '4시간 반 방종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트수분들이 많은 호응을 주셨고 채론님은 스스로를 '걸어다니는 논란 제조기'라고 칭하셨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논란이 참 많아보이면서도 없는 것 같다며 이 또한 채론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이 인정에 불만있으시면...글 수정하겠습니다.)
꾸준한 방송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시려는 노력하는 스트리머와 이에 자주 찾아오려고 노력하는 트수님들이 계신 이 방송! 가끔은 허술하고 논란아닌 논란을 몰고오며 사과를 너무 자주하셔서 컨텐츠마냥 자리를 잡고 있지만, 꾸준함을 유지하고 약속을 지키려고 힘내시고 계신 채론님과 이런 방송을 클린하고 유쾌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트수분들을 방송을 통해 보실 수 있으니 다시 한번 본.방.사.수. 또는 다.시.보.기.를 외치며, 이상 2021.12.20 방송을 요약한 rilakkuma였습니다.(추신* 채론님의 방송 목표는 트수들도 행복하고, 채론님도 행복한 방송이라고 하십니다. 너무 긴 분량의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새벽에 늦게 글을 올려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내일 방송 시간에 기절해 있을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문법이나 글이 많이 틀리고 난잡한 것도 고멘나사이!!! 다들 물 많이 드세여~!! 아디오스~)
+ 이번 방송에서 자잘한 내용들이 많아서 빠진 부분들이 많으니 직접 다시보기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tmi* 채론님은 커피보다 블랙티, 버블티를 좋아하시며 걸어 다니시면서 음식을 드시는 걸 좋아하신다고 하십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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