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컴퍼니 0

*아프리카 이적에 관한 기존 은단들께 드릴 당부사항*

아프리카 첫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기존 시청자층과 유입시청자층의 약간의 충돌이있었습니다.

은단들은 아시다시피 제 방송 분위기가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큰 단점으로도 작용하는 특징이

자극적이고 다소매운 채팅분위기와 저를 까내리며 저도 시청자들과 맞불을놓는 분위기였습니다.

허나 이러한 분위기는 아프리카가 아니더라도 어느 플랫폼을 가도 전례없는경우며 새시작을 한다고하였을 때 유입맞이가

힘든 분위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러한 진행 방식이 지나치게 내수화되었던게 문제였고 

지금 아프리카 시청자층 입장에선 전혀 모르는 이방인에게 저를 별다른 이유없이 까야한다는 강요로 다가오게되었습니다. 

(의도치않은 터렛현상이 발생하게 된 셈)

기존 트위치 은단들도 새로운 환경에서의 익숙치않은 채팅 분위기가 낯설게 다가왔을 것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미리 알지못하고 핸들링을 못한 제 잘못입니다.

저 본인도 티키타카가 제 방송의 강점이자 가장 편한 부분이었고 트위치 측도 이런 찐친 모먼트때문에 좋아했던거였구요.

실제로 저에 대한 까는 문화가 다 애정섞인 시청자들의 장난이었단 점도 알고있으나 새로운 유입층들에겐 이런 제 방 분위기가 낯설고, 설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고로 아프리카쪽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트위치 측 은단들은 기존의 재치를 유지하되 아프리카의 여론이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욕설의 수위를 낮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수위가 센 언행은 자제하겠습니다.

특히나 아프리카 시청자분들의 저를향한 외모칭찬에대한 비난 여론은 절대금물입니다.

(그렇다고 억빠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억지스러운 비난 제외 자연스러운 흐름대로 시청해주세요.)

저도 방송 극초기의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우선 아프리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극적이지 않은선에서 저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억지스럽게 까내리는 내수 분위기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한 후에 기존의 맛을 조금씩 늘리는 식으로 방송을 키워나갈까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마 가장 걱정하셨던 방송

(여캠방송,섹슈얼한 분위기,식데,지나친 특별대우 및 친목)은

하지않을 것이며 제가 추구하는 방송분위기도 아닙니다.

(아프리카 내에서도 그런 분위기의 방송은 소수라고하네요.)

앞으로 아예 다른 방향의 방송을 하겠단 이야기 절대절대 아닙니다.

기존 제가 추구하던 방송분위기와 여러분들이 저를 좋아해주셨던 티키타카 찐친모먼트 최대한 가져가려고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쨋거나 저쨋거나 저는 새로 시작하는 신입이기때문에,

유입분들과 기존시청자들의 융화가 중요합니다.

아프리카 시청자분들은 저를 처음 접하고,

저에대한 이야기 및 설명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고 

아프리카 시청자분들의 반응이나 분위기에대한 적대심은

일절 없어야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시작하게 된 만큼

그 플랫폼의 문화와 채팅분위기에 다같이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기존시청자들도

유입층들도 서로 융화되어 다같이 성장하고 꾸려나가는

방송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으쌰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