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딱 1시간 55분전 우리의 빠끔디코방이 폭파되었다. 처음에 빠끔님이 올린 공지를 보았을때 믿기지 않았다. 갑자기 디코방을 폭파한다는 소식에 놀랐기 때문이다. 평소에 유튜브 다음으로 즐겨하는게 디코였는데 그게 사라진다고 하니까 어안이 벙벙했다. 하지만 빠끔님의 공지를 보아하니 그게 좋은선택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평소에 너무 많이 친한 티를 내었고 가끔씩은 방송에 집중안하고 우리끼리 대화를 하고있었다. 그런걸 따지고 보면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꼭 디코가 아니더라도 게임,트게더에서 만날수있는데 그냥 친구 한명을 잃은 기분이다. 미래에 빠끔님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허전하다. 뭐 나중에 빠끔님 잘 되면 고기 사주겠지(>.<) 하... 쓸쓸하다. 이 일기를 마치고 울어야지 ㅠㅠ
이제 빠끔님이랑 디코도 못하니 트게더에서 활동을 많이 해야겠다.
아무튼 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