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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회차. 4일중 3일 참석.

아리아홉꼬리
2017-11-21 17:38:31 1321 0 0

글을 어디서 부터 적어야할지 모르겠으나..

저는 초홍님께서 4일동안 일정이 잡혀있으셔서 4일 예매를 미리 해두고 다녀온 시청자입니다.

첫째날은 간만에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에 치여서 초홍님께 인사도 못하고 지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둘째날은 이래서는 준비해온 선물도 못주겠다고 생각하고 트위치 부스에서 빠져나와 늦은 점심을 드시러 가시는 초홍님을 콕콕 찔러서 가던길 멈춰 세운 후에야 선물을 드리고, 수제스티커를 받았습니다...ㅎ

싸인이나 사진은 받지 않았습니다. 이미 예전에 받았었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많이 느꼈기 때문에..!

그리고는 첫째날과 동일하게 트위치부스에서 하는 방송을 오프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는데, 동생에게서 '아카이브님 오늘도 오셨던데? 한번 찾아봐 근처에 있어!' 라고 전화를 받자 설마 선물을 드릴 수 있겠어 하고 준비해온 선물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ㅎ 

그리고 셋째날 아침이 밝았는데, 초홍님 스케쥴이 오후라서 늦잠자고 빙둥대고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자.. 오늘은 가면 안되는 날이구나 직감하고... 온라인으로 시청했습니다. 그분이 오시는 소식에...

그리고 넷째날, 제가 처음으로 방송을 보게 된 계기인 자희님이 오시는 날이기에 설레는 맘을 안고 갔지만....

사람 찾는게 쉽지 않음을 다시 느끼면서, 반쯤 포기하고 트위치 부스에서 정규방송이 다 끝이 날때까지 너무 꿀잼이여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다 끝났을 때가 5시가 좀 안되었을 거에요.

그때서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자희님을 불이나게 다시 세라복 복장에 마스크 쓰신 분을 찾다가 겨우겨우 찾아서 인사 드리고 선물을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만날 기회가 어렵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어려운 것을 많이 느꼈기에

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겼으면 합니다. 지스타 너무 복잡하고 지쳐요.

마지막으로 일정들을 계획하시고 수고해주신 관계자 및 스트리머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 남기고,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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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게임 중이신 초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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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시는 초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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