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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트수시점에서 본 G스타 트위치부스의 모든것(?)(매우 심각한 스압)

정력왕고자
2017-11-21 18:14:19 1297 3 1

(편의상 반말체로)


사실 전혀 지스타에 갈 생각이 없었다.

평소와 다를것 없는 잉여트수생활을 하다가 15일 문득 뇌속에 지스타가 기어들어왔고, 어차피 주말은 복잡할거니 목금만 보고 빠져야지~ 하면서 옷을 여분포함 3일분정도 챙기고 부산으로 향했다.

토나오는 현장구매 줄(당시에는 분명 그렇게 생각했다 주말은 어떤꼴인지도 모른채)을 뚫고 표를 Get 설레이는 마음으로 행사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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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건물 완죤 간지나자너~ BloodTrail 


첫 날에는 사실 너무 무계획하게 간 터라 WEGL B스테이지에서 하스스톤 대회만 보다가 하루가 거의 다 갔다.


그래도 소득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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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하 겨하 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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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받은 외국선수들(호이 시소 파벨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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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삼디 설다비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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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에 갇힌 따 BibleThump 

자칭 따무새로서 효니형을 가장 처음 본 장소가 이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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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회에서 본 따 (사진이 자꾸 돌아가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앞으로 나올 사진들도 상당히 돌아가있을 것이다.)

이 날 새치기하는 무개념들 덕분에 싸인을 못받아서 매우 화가났다 CurseLit 


아무튼 첫 날 일정을 끝내고 너무 한게 없는 것 같아서 좀 체계적으로 움직이자는 생각에 트위치 일정을 봤더니

않이 ㅡㅡ 재밌는 공방들이 다 주말에 있는거임~ 개꿀잼 몰카인가; 그래서 4일 다 머물기로 결정함 엌ㅋ

여담으로는 숙소도 미리 안잡아놔서 매일 옮겨다녔다. 짐 들고 다닌다고 죽을뻔


2일차에는 반드시 우리따의 싸인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 기왕 지스타에 온거 이곳저곳 둘러보기로 하며 출발~

트수가 어? 지스타에 왔고 어? 부산에 왔으면 어? 트위치 부스 함 가봐야 하는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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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갔읍니다. 대략 이번 지스타 2017 트위치 부스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줍니다.

왼쪽에서는 스탬프미션과 관련된 기프트존, 게임존이 위치해있고 중앙에 메인스테이지가 있으며 오른쪽에 동물원이 아니라 스트리머 존이 있다고 한다. MEET&GREET는 싸인회라고 쓰고 인내의 숲이라고 읽는 곳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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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은 바로 이곳 BloodTrail ~

위의 포토존에서 사진을찍고 기프트존에 가서 트위치 앱 설치한걸 보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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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1. Hello Twitch를 클리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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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물품을 줍니다.

트위치 펠트 토트백이라는데 그냥 에코백이라고 할거임 ㅡㅡ 아무튼 에코백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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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부스 소속 레드덕 게임존에서 '메트로 컨플릭트' 라는 게임 시연을 했는데

솔직히 잘 몰라서 그냥 총이나 열심히 쏘다가 나왔다.


그리고 다른 부스(넥슨, 넷마블 등)들 돌면서 전리품 좀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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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안찍고는 지나칠 수가 없었던 항아리 코스프레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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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에 어제 우리따가 갇혔던 곳에 커여운 정수씨도 갇혀버린거임 BibleTh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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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중에 사진도 같이찍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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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트수모드로 돌아다니시던 잼상님 발견하고 사진한컷. 실물 존잘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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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이 날 따의 싸인을 받지못하면 집에 가지 않을 생각이었음. 테일님하고 같이 매우 억텐으로 피파숙제를 하고계셨다.

그래서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사실 끝날때쯤 맞춰서 갔읍니다 ㅎㅎ;;) 부스에서 효니형이 딱 나왔는데 갑자기 관계자만 갈 수 있는 곳으로 빤스런을 해버리는거임~ 분명 기다리면 싸인해준다고 따게더에 올렸는데...

아무튼 뭐 바쁜일이라도 있나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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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사진찍어줘서 영광이라고 하시던 하꼬돌 삼대장 테일님 BibleThump 

이랑 사진찍고 가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효니형이 다시 나오는거임~ PPAP는 안췄는데 아무튼 추는줄;

알고보니 화장실이 너무 급하셨다고함ㅋ 역시 우리따가 팬들을 그렇게 매몰차게 버릴리가 없었음.

근데 이미 기다리던 분들중 한 절반은 간 줄 알고 그냥 가신듯... 아무튼 싸인을 받으려는데

나란놈은 싸인받겠다는 주제에 종이쪼가리랑 펜쪼가리도 하나 없었던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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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다가 받음 ㅎ.ㅎ 트위치 에코백 꼬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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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사진도 찍음 ㅎㅎ 꼬마워요~ 그리고 무려 악수까지 해주심 완죤 혜자자너;;


목적 달성도 했겠다 할 짓 없는 트수가 어딜 갔겠음?

당연히 동물원이 아니고 스트리머 존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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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존에서 방송하고 계시는 철수형님과 승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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긤나성 + 테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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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진 모르겠지만 닉이 스까져버린 마로스겨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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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건 즈 대 건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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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사람을 쑤시고도 방송을 할 수 있을만큼 '좋은 나라'가 아니라고 하시는 철수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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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김나성님이라고 하는데 그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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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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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ch's greatest C'ex machine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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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려는데 벡스코 밖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사진찍어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찍어주심 ㅎㅎ

그리고 님들 혁준상 시궁창냄새 안나요 ㅡㅡ 그만놀리셈. 아 물론 담배냄새는 좀 많이남 ㅋ;;;


개인적으로 2일차가 제일 즐거웠다. 화면으로만 보던 스트리머분들도 마음껏 봤고 사진도 같이찍었고

허나 한 가지 아쉬움이 남는게 있다면 스케치북 들고와서 싸인받으러 다니던 다른 트수가 너무 부러웠음 BibleThump 


그래서 계속 부러워하고만 있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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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 당연히 나도 사야짘ㅋㅋ


3일차 헬게이트가 열릴것이라고는 대충 예상했지만... 진짜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정도로 목, 금에 비해 사람이 늘어났다.

입장하자마자 트위치 부스로 갔지만 LOL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볼 수 조차 없어서 포기...


스탬프미션이나 마저 모으자! 하는 생각에(지금 생각하면 진짜 진짜 괜히함. 드는 시간대비 보상이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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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ames 게임존에 있는 쉽덕스톤 허싈? 난 했음 ㅎㅎ; 아무래도 돌겜을 많이하다보니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금방 이해가 됐음.

아무튼 처음 했음에도 불구하고 AI따위는 가볍게 밟아주고 나옴.(대기시간이 1시간 30분이었다는건 함정)


그리곤 돌겜러 답게 돌겜 트위치 올스타즈를 보러갔음. 근데 역시나 자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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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저쪽 아무리 옮겨다녀봐도 쾌적한 관람이 불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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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모니터로 보는게 편-안.


돌겜대회 끝나니 시공을 한다는거임~ 으악! 시.공.싫.어

그래서 당연히 동물원구경 하러 가기전에 트위치 부스를 한바퀴 그냥 돌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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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코리아 넘버원 트럼풍님 싸인회때문에 줄이 아주 장난이 아니었음...

똘삼님도 머기업인데 졸지에 상대적 하꼬행 SSS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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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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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긔 고스트 락조


사실 이 날의 목적은 들고 간 스케치북에 효니형 싸인을 받는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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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좀 끌었읍니다 ㅈㅅㅈㅅ; 이거들고 스트리머존 유리창에 대고 서있으니

나같아도 한 번 마주치면 좀 거절하기 힘들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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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성공! 했는데

사진찍는걸 깜빡해버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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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미들린겸 이런것도 했는데 이거 뒤로는 너무 스트리머분들 귀찮게 하는것 같아서 안했읍니다...

봐주세요 GivePLZ TakeNRG  


아래는 그 결과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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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어그로 끌어서 효니님을 밖으로 꺼낸(?) 덕분에(사실 전혀 꺼낼(?) 생각이 없었고 서긔님과의 사진처럼 유리창 너머에서 찍을 생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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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따무새분들이 개이득하심 BloodTrail 


e68f348abc5edee117422d7f2f1029e9.jpg이건 저스트댄스 연습하는거 웃겨서 찍은건데 사실 낚지님밖에 모르겠...


3일차는 솔직히 사람도 너무많고 힘들어서 낮에 집에 그냥 갈까도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오후에 스케치북 어그로도 끌어보고 스트리머분들도 많이 보니 다시 힘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4일차까지 달리기로 결정!



4일차에는 나름 매우 일찍들어갔다는 생각에 트위치 메인스테이지로 바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자리 선점에 실패하여 PUBG는 과감히 직관을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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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간 흔적만 남길만한 사진 한 장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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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을 끝장보자! 라는 생각으로(사진은 이미 끝장이 나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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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BHVR 게임존의 데바데를 하러 갔읍니다.

근데 쉬.,..불..... 나는 구..십....삼년....생이란....말이다....

않이!!! 왜 나보고 "친구 몇 살이에요?" 같은 질문을 합니까 

그래서 "구.십.삼.년.생.인.데.요?" 하니깐 "아! 예..." 이러고 도망가심ㅋ;

아무튼 대기 줄 겁나 길었는데 뭐 그냥 게임 서버에 던져놓았는지 고인물한테 능욕당하고 3분만에 아웃당함 넘나 허무했음.


아무튼 그렇게 스탬프를 다 모으고 기프트존에 가서 받은 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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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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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PPAP! 꽝이었던거임~ 스탬프 다 모으려면 비정상적으로 빨리 입장하지 않는이상 6시간이상은 걸리는데 엌ㅋㅋ 꽝ㅋㅋ이었던거임ㅋㅋㅋ 솔직히 이거 실망 많이했음 최소한 스탬프 5개를 모두 모은 사람 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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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커여운 트위치 아이콘모양의 글리치 쿠션 하나정도는 줘도 되는거잖음 ㅡㅡ

개인적으로 트위치부스에서 가장 실망하고 아쉬웠던점이었음 TwitchLit 


아무튼 허탈함을 뒤로하니 댄스대회랑 트수카페만 남았더라

분명 트수카페는 머기업 스트리머들이 출동하니 그때 가봤자 자리못잡을게 뻔해서 저스트댄스부터 자리잡기에 들어감

근데 자리만 잡으려고 간건데 완죤 개꿀잼ㅋㅋㅋ

1시간이 전혀 지루하지않게 지나갔다.

그리고 끝날때쯤 앞줄 의자에 앉으려는데 개념없는 놈들이 가방을 놔두고 자리맡기를 시전하더니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거임~

순간 화가나서 이거 걍 다 구석에 던져버리고 앉을까 하다가 참고 직원한테 가서 조용히 따졌더니

자기들도 사전에 그 점에 대해서 공지를 한게 아니라서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솔직히 좀 어이없었음.

미뮤나 트위치쪽에서 이런건 나서서 막아야하는게 아닐까 싶었음.

옆에 의자말고 바닥에 앉으셔도 된다고 하길래 그냥 그 자리맡기 시전한 얌체놈들하고 싸우기도 싫고

마지막을 좋게 끝내고 싶어서 결국엔 참았음.


아무튼 진선미얍과 남성미 발산의 시간 + 애장품 증정시간으로 1시간 30분 알찬 구성이었음.

응모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오성균님 BibleThump 

유니폼 받은 따무새 개부럽 Squid1 Squid2 Squid3 Squid4 

지스타 4일차의 내공으로 트위치부스에서 존버하면 또 사인을 대거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3일차에 효니형 싸인에만 정신팔려서 다른 스트리머분들 싸인받을 생각을 못함)


스케치북을 가득 채울 각오로 돌아다닌 결과(내가 아무리 사진을 돌려봐도 업로드에선 안돌아간다 양해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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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님(지스타 다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밖에서 횡단보도앞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싸인받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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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님(테일님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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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성님(이거 싸인받는데 옆에서 어떤 트수분이 김나성은 싸인도 나-성 당했다면서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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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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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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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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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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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혁준님


가득은 못채웠지만 나름 만족하게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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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었읍니다 ^^7


마지막날까지 따무새로서 1일 1영접을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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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역시 킹-시



가기 전에 사람들 좀 빠져나갈때가지 기다렸다가 트위치 부스 전체적으로 사진 찍어봤읍니다.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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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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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이 안내데스크 역할. 미모의 트위치 직원분이 서계시더라고요. 상당히 귀염상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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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스트리머존. 중앙에 저렇게 미니카페와 의자들이 놓여져있어서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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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기계도 있더라고요 많이들 하셨는지는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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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기프트존. 주말에 소문듣고 가방받으러 달려온 사람들 때문에

스탬프 종이를 구경조차 못한 사람들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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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뭔가 더 조용히 대화를 나누면서 쉴 수 있게 마련된 공간? 들어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읍니다ㅡㅡ

중요한건 밖에서 다 보임 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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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와 스트리밍존 그리고 무릎꿇은 혁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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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틈을 타 슬쩍 찍어본 무대 뒤 공간. 뭐 특별한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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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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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벡바



==========================================================

요약정리


트위치부스 좋았던 점

1. 에코백 나눠준건 정말 신의 한 수였다. 다른 부스들보다 크기도 크고 내구성도 튼튼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2. 스트리머와 트수들의 열린 소통을 위해 외벽을 모두 유리벽으로 만든 것. 물론 스트리머분들은 힘들었을지도

3. 공간을 상당히 알차게 잘 활용했다는게 눈에 보였다.


트위치부스 아쉬웠던 점

1. 4일차 맨 처음에 언급했듯이 스탬프 보상. 5개를 다 모았는데 꽝이 걸리는건 너무하지않나... 트위치 카드케이스가 메인보상이다! 라고 하면 할 말 없다만;

2. 싸인회를 한 줄로 세운 것. 실제로 풍-똘 / 따-초 싸인회는 시청자 층이 별로 안겹치다보니 한 분 싸인만 받고 그냥 쌩~ 가버리는게 많았다고 한다. 한 줄로 세울거면 자-똘처럼 케미가 맞는 조합을 짜든지 아니면 줄을 따로 세우든지 하는게 좋았을듯

3. 자리맡기 등의 비매너, 무질서한 행동에 대한 제재가 부족했다고 본다. 물론 워낙 사람이 많고 바쁘다보니 완벽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4. 게임존 시연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에 비해 내용은 전혀 없는 느낌. 솔직히 도장받으려고 도는 것 같았다. 특히 처음 접하는 시연유저들을 그냥 공개서버에 던져주는 데바데는 최악이었다. 튜토리얼을 달라고...



이렇게 열심히 썼는데 후드티 안주시면 삐집니다 ㄹㅇ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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