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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거주민의 후기

강시보
2017-11-20 00:47:32 814 2 1

18일 - 1일


사는곳에서 7시 버스를 새치기 당해서 표를 못 끊어서 9시 30분 버스를 타구 5시간에 걸려 부-싼으로 왔읍니다.

(오다가 오줌 마려워서 1시간 동안 참았던건 비밀)

시간이 4시이기에 애매해서 안갈려구 했지만 넘우 가고 싶어서 가버렸읍니다..

『그런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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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요옹?)



트위치 부스 앞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마스카님이 똮! 보자마자 다리 힘이 풀려 버렸읍니다... 바로 가서 사진을 찍어 달라해서 찍었읍니다. 친구 폰으로 찍었는데 너무 못나와서 가렸읍니다.(사실 마스카님이 너무 잘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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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사진부스에서 오지게 사진 밖았읍니다..

너무 이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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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뒤로 가보니 똘똘똘이님하고 풍월량님이 사인회를 하고 계시더군요.. 가고 싶었지만 길이 G스타 현장구매줄하고 비슷해서 포기해버렸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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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데 부스도 있었는데 솔직히 와서 하기 좀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모텔로 돌아가서 잤읍니다ㅠㅜㅠ



19일 -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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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트위치 부스 앞을 지나가니 뱅붕님이 똭;;;;

찍고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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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준상하고 승딸님이 보기 좋아서 찍었습니다 제 폰이 아니여서 화질이 꾸리네ㅇ용.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코너를 보다가 사인회를 하길래 얼릉가서 줄을 서서 빨리 사인을 받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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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효니.... 이 남자란 도덕책;;

너무 잘생겼읍니다... 

어제 하스스톤 하신걸 봤는데 똥덱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얘기를 하더니 재미있었죠 라고 물어봐주셨읍니다

ㅜㅠㅜ 너무 좋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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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Q!


과거부터 시간나면 봐오던 이초홍님..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십니당

스티커도 받았어요! 너무 좋아요.


끝나고 5시간 타서 다시 집에 왔습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기대 한만큼 너무 재미있었읍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얍얍님과 스틸로님을 보지 못했읍니다...

혁준상은 봤는데 목이 너무 안좋아보이셔서 사진은 못찍었읍니다ㅠ

다음에는 꼭 찍을려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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