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이 주제군요.. 말썽이라..(희번뜩)
어렸을때부터 수영을 배워서 물을 좋아했어요.그래서 그런지 어렸을 때 비오는 날에는 항상 물웅덩이에 발을 담그며 찰박거리고 놀았는데..
물론 그때마다 거의 흰양말이였다는거..
가장 기억나는 말썽은 그거네요. 7살 때,가족이 다같이 쇼핑몰에 갔을 때였어요. 근데 그 로비에 보면 대부분 작더라도 분수 있잖아요?
그곳엔 웅덩이에 다리도 놓여있어서 놀기 참 좋은 곳이였어요. 그래서 동생이랑 다리 위에서 여러가지 하고 놀았거든요.
근데분수니까 웅덩이에 물이 고여 있을꺼 아니에요, 물을 보자마자 아무 생각없이 다이빙--
깊은 곳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덕분에 입고 있던 건 다 젖어서 부모님은 의도치 않게 제 옷 쇼핑을 하셨죠..
이거 말고도 더 많을텐데 자세하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작은 사고부터 계곡에서 장난치다 급류에 휩슬릴 뻔한 큰일날 뻔한 사건까지..
근데 말썽의 대부분은 거의다 물로 해서.. 물의 정령 맞는듯.
신청곡은 멜론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동요 - 달팽이 해주세요. (없으시면 그냥 체리필터 - 낭만고양이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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