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디오는 저의 흑역사 방출기네요
초등학교2학년? 그쯤에 엄마가 잠시 장보러 나가시고 티비를 보던중 광고에서 나오는 홈쇼핑같은거 있자나요
거기서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 있어서 가지고 싶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왜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홈쇼핑쪽에서 전화를 받자마자 끊었습니다. 그리고 좀있다가 또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끊었죠.. 하하 그러더니 그쪽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엄마가 받았습니다.
엄마는 죄송하다는 말을 계속하셨고 끊으신다음 전 혼나기만 하고 다시는 하지말라는 말을 듣고는 울었죠...
그 다음부터는 하지말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철이 들기 시작했던거같아요
또 이번 사연주제로 마음이 찡해지네요... 엄마생각나서
신청곡은 어머니와 고등어 신청할게요...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