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다시 약사된다고 공부 끝나고 와서 잠깐 낄낄대면서 봤던 방송이고
처음 구독이라는것도 해본 방송인데.. 정말 마지막 방송이라고 해서 다시보기 하는데 좀 슬프네요.
어디가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원래 약사될때까지 계실줄 알았거든요..
받은 웃음은 많은데 돌려드린건 없네요.. 후원 많이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방송볼 시간에 다른 방송이 더 재밌으면 다른 방송보고, 게임이 재미 없으면 안봤는데, 막상 가시니깐
저한테 얼마나 소중한 방송이였는지 알게되네요. 역시 사람의 가치는 옆에 없어져봐야 아나 봅니다. 정지나 쉴때만 하더라도
가시는건 아니니깐.. 이런 느낌이 아니였는데..
제가 채팅도 잘 안치고 게시물에 글도 잘 안쓰는데, 정말 마음이 공허해져서 오랜만에 글 쓰네요.
건강하세요. 꼭 행복하시고.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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