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6시에 저녁식사 한다음
컴퓨터 앞이나 핸드폰 만지작 거리며 얍얍님 방송 기다리던 날이
이제는 오지 않게 되다니 너무너무 안타깝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 달 넘게 반복되는 행동도 습관이 되는데
2년 가까이 그랬으니 그 습관이 언제 없어질까요?
저도 과몰입해서 채팅 격하게 칠 때가 있었고 얍얍님 보시라고 게임추천, 짤도 올렸었는데
이제는 소용 없게 되는 글이 되버려서 씁쓸하네요 한편으론.
30대 인생 터닝포인트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신 얍얍님 응원합니다.
얍얍님을 20대 중후반 추억으로 묻기에는 아직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도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힘들때나 매번 얍얍님 방송보며 힐링하고 웃음으로 그냥 넘어가곤 하는데
이제는 그러질 못해서 너무너무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응원하고 저도 제 삶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기약없는 다음 생방송을 기다리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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