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형을 알게된지 벌써 6년이다되가는데 그동안 정모도 참여못하고 이번에는 시간적여유도생기고해서 친구와함께 안산에서 부산까지 왔습니다.선물도드리고싶어서 집에있던 맛밤을 가져왔었어요 풍형 당보충좀하시라는의미에서 ㅎ 근데 막상 현장에도착해서 풍형부스 맨앞에서 친구와 방송을보고 이제 사인회할거같아서 밖으로나갔던게 화근이었을까요 사인회위치를 너무 늦게알아서 결국 사인을받지못하고 트위치 직원분들의 사인회마감소식을 전해들었지요 그래도 선물은 전달해주신다하는말을듣고 다른풍뎅이분들은 정성스럽게포장한 선물들을 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 흔한 포장도없이 맛밤딸랑하나들어있으니 부끄럽고 죄송해서 직접드리고싶더라고요 결국 광장가서 풍형과 사진을찍었지만 부들거리는 제손으로찍은나머지 사진이 만족스럽지못하네요 사진찍고 풍형한테 하고싶은말을 하는데 어찌나 감정이 북받치는지..정말 다행인건 울진않았네요...풍형이 제게 인생에있어서 어떤 존재인지 알게된 좋은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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