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월요일 날씨:더워...덥다고!!!
일정
춘심이네3호점-->함덕해수욕장-->덕인당-->선녀와나무꾼-->렛츠런팜-->삼다수목장-->광치기-->숙소
1.춘심이네3호점
점심은 역시나 먹무림이쥐!!!
스타트를 맛있게 보내야지 하루가 즐거워 지는법!
세트메뉴를 파는곳이었는데 비빔국수,고기국수,몸국,고사리육개장,멸고국수,비빔밥 에서 택2하면 저렇게 나온다 =ㅂ=
세트2번도 있는데 그건 기본적으로 회국수가 택1되고 위의 선택지에서 나머지 택1하는 메뉴인데 5000원?
정도 더 비싼걸로...아마도?ㅋㅋㅋㅋ
친구는 비빔국수먹고 저는 몸국 이란걸 처음먹었는데 완전 돼지고기육수맛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ㅂ=
2그릇 뚝....딱...위장아 미아내!!!!!
2.함덕해수욕장
음식점 바로 앞에있는 해수욕장 =ㅂ=...
더워서 당장 빠지고싶었지만 붕붕이의 시트와 바지가 청바지라는 점에서 포...기...흙흙
제주도해변이 정말 좋은게 물에 들어가다가 뚝!떨어지는 부분이 없이 천천히 깊어지는 편이라서
어린아이들 놀기에도 좋고 성인들도 넓게 놀수있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ㅂ=
3.덕인당
배가 부르지만...맛집을 그냥 보낼수없지!!라는 마음으로 찾아간 보리빵집 ㅋㅋ
아쉽게도...내입맛은 아니다 =ㅂ=ㅋ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팥이 딱! 팥으로만 하신건지 슴슴하다
배불러서 더 그렇게 느껴진걸수있겠지만
오히려 배가 불러있었기 때문에 더 객관적이었다 생각하기에 다음에는 안가야지=ㅂ=ㅋ
결론적으로 뭔가 어르신들이 좋아할거 같은 맛이었어요 ㅋ
괜장히 자연친화적인맛 =ㅂ=
4.선녀와나무꾼
인터넷 검색하다가 오 사진찍으러 다니기 괜찮겠는데?
하고는 바로 질러버린 선녀와나무꾼 테마파크 =ㅂ=
입구에서부터 벌써 올드의 향기가 솔~솔~
너무 기대되구요!ㅋㅋ
아뉘 포니형님 86년생이시네요 =ㅂ=
외모는 최소60년생이신줄...
자외선에 많이 늙으셨어 ㅠㅠ
전시장안에있는 미니어쳐들 =ㅂ=
뭔가 아 그시절에는 저런 느낌이었구나 싶었다 ㅋ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풍경보다 더 실제같은 느낌이라 더 그랬을지도=ㅂ=
쭉쭉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옛 영화를 상영해주고있는 영화관람실도 있어요 ㅋㅋ
함참보다 갔네요 ㅋㅋㅋㅋ
어이~거기 분위기 좋은데 =ㅂ=
제과점에서 데이트하는 학생들이 보이네요 ㅋㅋㅋㅋ
옛날에는 저렇게 빵집에서 데이트를 했나봐요 ㅋㅋ
영화에서나 보던 타향살이하는 기타치는 형님이!!ㅋㅋ
뭔가 응8느낌나서 한컷 ㅋ
안에는 더 옛시대 느낌이지만 장독부분에서 보면 선우네집 같음 ㅋ
아이스케~~~~키!
와 어느시절의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5원이라니 ㅎㄷㄷ
엄청난 가격이네요 ㅋㅋㅋ
앗 이것도 응팔에서 완전 애기시절 나올때 나왔던 그 놀이기구!!!!
딱 4명이라서 더 응팔느낌이 나네여 ㅋㅋ
너무 끼워 맞추고 있나...?ㅋㅋㅋㅋ
5.렛츠런팜
크....해바라기 보러왔는데 주차하자마자 정면에 이런 괜찮은 풍경이 =ㅂ=
매우 좋구요 ㅋㅋㅋ
해가 뜨거워서 그런지 해바라기들이 아주 활짝피고
벌들이....벌들이 어마어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저기가실때 달달한 향수는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ㅋㅋㅋ
벌집이 되실지도 몰라요 ㅋㅋㅋ
나오다가 만난 미니어쳐라는 품종의 애완말!
뭔가 이런 아이들 볼때마다 불쌍 ㅠ_ㅠ
사람들 때문에 품종개량 당해서 유전병도 많고 그렇다던데
6.삼다수목장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뭐냐 왜 닫았냐!!!!!
우리가 늦게 간건가 ㅠㅠ
안녕 삼다수 =ㅂ=....
7.광치기
항상 마지막 들리는곳은 광치기 ㅋㅋㅋ
여기가 성상이 바로보여서 진짜 항상 들려서 들어오는거 같네요 ㅋㅋ
시간마다 밀물 썰물때 물이 엄청 빠졌다가 다시 한가득 차버려서
여러 모습의 사진을 찍을수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ㅋㅋㅋ
오늘은 돼지 목살이 싸길래 줍줍해서 목살구이를 먹었습니다!
장은 직접 된장+고추장+마늘 넣어서 만들었구요 ㅋㅋ
저 된찌는 인스턴트강된장 사다가 호박+두부+감자+양파+파+청양고추 넣어서 만들었어요ㅋ
이렇게 한그릇 뚝딱하고!!!
오늘의 디저트!!!
수----박 =ㅂ=
역시 더운 여름밤에는 수박인거 아임꽈!!!
시원하게 와구와구 하고 너무 배불러서 멍때리다가
뒷정리하고 바람좀 쐬러 옥상을 올라갔는데 세상에나....
대낮인줄?(은 오바지만)
저건 뭐지!!!
하고 바로 내려와서 붕붕이타고 불빛이 보이는 광치기 해변으로(또 광치기냐)ㅋㅋㅋ
네 한치잡이 배입니다 =ㅂ=
해변와서 보니까 아까 옥상에서 봤을때보다는 좀 덜하네요ㅋㅋ
옥상에서 보니까 진짜 대낮같았는데ㅋㅋㅋ
저때가 12시인가 그랬는데 이시간에도 연인들이...크흠...
기분이 급 안좋아져서 빠르게 복귀후 꿀잠을 잤다는 후기 =ㅂ=
이렇게 또 하루가 끝났구요~
다음편에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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