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2 목요일 날씨:구름조금, 습함
일정
금백조로가든-->비자림-->광치기-->숙소
이날은 나오자마자 너무 습하고 온도도 높아서 완전 불쾌지수 최상이었습니다 =ㅂ=
그래도 붕붕이타고 달릴때는 매우 시---원
1.금백조로가든
역시 첫시작은 점심 먹부림으로 시작하는게 아주 올바른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찾아간
금백조로가든 =ㅂ=
이것이 정녕 정식 2인분의 퀄리티란 말인가!!!!???
뚝배기에 전복3마리 딱새우4마리 개2마리 조개+홍합 여러마리 가리비2마리...어마어마하다 =ㅂ=
심지어 갈치가통으로 나와서 매우놀람 ㅋㅋㅋ
원래는 옥돔을 주는거였는데 개인적으로 갈치를 좋아해서 기분좋게 아주 잘먹었다 =ㅂ=
2.비자림
이곳은 신비의 숲 비자림! =ㅂ=사실 비자나무가 많아서 비자림이라고 한다ㅋㅋㅋ첫시작부터 너무 덥고 습해서 고난과 역경이 예상되었지만 붕붕이타고 가면 다 괜찮아 진다는 생각으로 전진!
마치 커플이 가운데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면 매우 좋을것만 같은 하트모양의 나무...
기분나쁘니까 빠르게 찍고 지나가자
으어 덥고 습해~ 하면서 가다가 갑자기 밝은 햇빛이 보이면서 분위기가 괜찮아보여친구보고 찍어달라한 사진....비자림도사 인가요 =ㅂ=....이곳에서 몇년 수양하신분인줄 알았네
비자림을 돌면서 느낀점은 오래된 숲이라서 그런지
특이하고 멋있게 자라난 나무가 매우 많이 보인다는거 =ㅂ=
마치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것같은 나무들이 즐비하다 ㅋㅋ
아----임 그루트 =ㅂ=
마치 뿌리마냥 위로 올라간 가지들이 신기해서 또 한컷...ㅋㅋㅋㅋㅋㅋㅋ
교차되어있는 모습이 마치 문과 같아서 찍은 어린 그루트들 =ㅂ=
너무 커엽게 자라고 있다ㅋㅋ
이것이 이 비자림의 대빵 새천년나무 =ㅂ=...
무려 800살이 넘었다한다 ㅋㅋ
새천년 나무인 이유는 새천년이 되면서 이름을 새천년 나무라고 지정해서 그렇다고한다...
(별이유없는것인것이다...)
돌아 나가는길에 뭔가 구도가 이쁠거 같아서 찍어봤는데
역시 이쁘다 =ㅂ=마지막 까지 사진찍기 매우 좋네요 ㅋㅋ
습한날에 가는건 강력하게 비추천합니다 ㅋㅋ
숲이라서 그런지 안그래도 습한데 더 습해진 느낌ㅋㅋ
3.광치기해변
나갔다가 들어올때 거의 항상 들리는 광치기해변 =ㅂ=
(사실 혹시나 문어를 잡을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항상 들리고있다...ㅋㅋㅋ)
언제나 마지막은 먹는 사진이 좋은거쥬 =ㅂ=
우거지라면과 간단한 반찬을 해서 냠냠 한끼를 해결하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ㅂ=
이날의 교훈은 습하고 더운날에는 나가지 말자였습니다 ㅋㅋㅋ
비자림 나오면서 다른사람이 봤으면 비자림 안에 수영장 있는줄 알았을꺼임 ㅋㅋㅋㅋ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