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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로어와 특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 묘사와 저술은 문화에 따른 일반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자세한 로어를 살피면 한 종족만으로 10편의 이야기는 써야하는 관계로 아주 간략하게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성격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살을 붙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며 급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느긋한 사람이 있듯이 이 기술은 일반적인 기술이기에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설정에 따라서 다양한 군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TRPG의 내용이 그렇지만 같은 내용으로도 팀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6.인간

인간은 북쪽의 북풍이 부는 아이스윈드드 데일부터 소드코스트에 연안가의 로드얼라이언스와 드래곤코스트의 국가들과 테이등 페어룬 전역부터

신대륙의 마즈티카와 고대의 정글로 가득한 출트반도 사막으로 가득한 자카라와 동방의 카라투어까지 모든 토릴을 지배하고 있고

토릴에 휴머노이드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보통 토릴에서 일반인이라고 하면 이 인간들을 지칭합니다.

인간들의 국가부터 가종 인종을 다 설명한다면 수십개의 글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인간들은 그 특유의 강력한 적응력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인간의 수명은 100여년을 살아가며 마법적인 도움없이 정말 운좋게 장수하면 150살 정도를 살아갑니다.

7.하프엘프

하프엘프는 인간과 엘프사이에 태어난 이들로 페어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통 페어룬에서는 자주 보이는 문엘프와의 자손이 많으며 하프엘프는 자라면서 엘프와 인간세계를 이어주는 존재로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보통 자신이 자라나는 환경의 문화에 맞추어 성장해 나가며 종교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하프엘프는 인간이나 엘프를 혐오하는 집단이 아니면 어디서는 잘 적응하고 통용되며 큰 거리낌 없이 잘살아갑니다.

엘프의 마법적인 혈통과 인간이 지닌 다재다능함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엘프다운 아름다움에 엘프보다는 덩치가 커서 인간정도의 덩치를 지녔고 살짝 뾰족한 귀를 지녔습니다.

또 수염이 자라지 않는 엘프와 다르게 하프엘프는 인간의 혈통 덕인지 수염도 자랍니다.

하프엘프들은 보통 미인으로 잘 통용됩니다.

보통 180여년을 살아갑니다.

8.하프오크

하프오크는 인간과 오크사이의 태생으로 아주 다양한 이유로 출생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는 인간마을과 오크부족의 평화협상 과정 중 중매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사회속에서 오크라는 종족이 페어룬에서 절대 다른 종족과 친하게 지낼 수 없는 상태를 유지한 역사가 길고 

하프오크의 외관상 오크와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기에 사회에서 완전히 통용된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들의 타고난 육체적인 능력을 통해 훌륭한 고용인이자 노동자이자 군인임을 보여주었고 

하프오크들도 자신의 사회적 입지와 자질을 입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이를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어느 정도 보기 때문에 보통 이들로부터 쉽게 신뢰를 얻기 힘들고 매우 딱딱하고 무뚝뚝하게 자라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럼에도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점점 그들에 대한 시선이 점점 그들의 혈통보다는 그들이 가진 자질을 통해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해가고는 있습니다.

하프오크들은 자신들의 이런 다른점과 차이에 오히려 강한 프라이드를 느끼며 사회에서 살아가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이 외부인의 시선을 견디지 못해서 유랑을 하며 살아갑니다. 

반면 오크사회에서 크는 하프오크의 경우 그들의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룸쉬의 영향력을 받으며 자랍니다.

하프오크는 오크의 혈통덕에 덩치도 크고 피부색도 녹색이나 검푸른색을 띄고 약간의 들창코와 큰 엄늬를 가집니다.

보통 75살정도를 살아갑니다.